드라마
소수의견 다시보기
- 변호인에게도 완벽하게 차단된 경찰 기록, 사건을 조작하고 은폐하려는 듯한 검찰, 유독 이 사건에 관심을 갖고 접근해오는 신문기자 수경. 진원은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님을 직감하고, 선배인 이혼전문 변호사 대석에게 사건을 함께 파헤칠 것을 제안하게 되는데 영화의 결론은 어떻게 될것인지 흥미진지해진다.
본문
소수의견 영화 무료 다시보기
서울 도심 재개발지구의 망루에서 벌어진 두 건의 살인사건.
16세 철거민 소년과 20대 전경의 죽음.
특수공무집행방해치사로 기소된 소년의 아버지.
민변을 유령처럼 떠돌던 사건을 맡게 된 국선변호사.
피고 대한민국, 청구금액 100원.
21세기 낙원구 행복동에서 벌어지는 첨예한 대립.
각종 법규로 업그레이드된 권력과 신념으로 뭉친 변호인단이 법정에서 마주친다.
Minority Opinion, 2013
개봉 : 2013년 6월 24일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26분
출연진 : 윤계상, 유해진, 김옥빈, 이경영, 김의성, 오연아, 엄태구, 권해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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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김종수 배우는 맡는 역마다 인상이 확 달라지네...이거 찍고 1년 뒤에 찍은 작품이 미생이라니..
덕분에 주말에 좋은 작품 보게되네요
너무나 깔끔하고 영화의 격을 높이는 아주 훌륭한 영화입니다.
윤계상님 연기 잘하시네요. 배우들의 연기가 빛이납니다.
감독이 진짜 중간의 입장에서 잘 표현하신거같음 너무 재밌었다
이런 솔직한영화를 누가더많이 만들까요? 더욱더 솔직한영화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잘 보고갑니다 현실과 많이 다르지 않아 더욱 맘이 무겁네요
오랜만에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너무 훌륭한 작품.
박해수 배우님도 나오시고 김종수 배우님도 나오시고
당시 무명이었지만 지금은 알려진 배우분들 많이 나오시네요
과거 2009년 용산4구역 철거당시 참사를 다시 보는듯해서
초반에 생각이 많아졌었습니다 많이 변하고 또 많이 바뀌었지만
여전히 가려지지 않는 부분들이
이 사회에는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있어서
얼마의 시간이 흘러야 걷어질려나 잘봤습니다 좋아요
달라지지않은 법조계와 의원들의 씁쓸함이 남네요.
윤계상씨의 연기력이 장첸 저리가라할 정도. 재미있게 봤어요
감상이 끝나고 여러 생각들이 공존하는 영화중에 하나 였네요.즐감했습니다.
마지막 검사였던 멘트가 꼭 오멘의 마지막 쓴 웃음같은 멘트네요...
현실세상이 이렇게 돌아가는것에 분노하고 눈물이 납니다
이 영화를 전에도 봤지만 지금 보니 훨씬 더 공감이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