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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화 제목
  2. 개봉일
  3. 관객수
  4. 평점
  5. 후기
  6. 리뷰

1. 영화 제목

영웅

2. 개봉일

2022년 12월 21일

3. 관객수

967,511명 (2022년 12월 29일 기준)

4. 평점

9.1 (2022년 12월 29일 기준)

5. 후기

한국은 아직 해방되지 않았다. 일제는 1945년 떠나면서 너희 나라를 되찾는 데 100년은 걸릴 것이라는 말과 함께

친일매국노와 호적 세탁한 일본인들을 조선땅에 남기고 갔다.

수많은 청년들의 그들의 손에 희생되었고, 애국지사와 정치인들이 사회적으로 매장되거나 자살 당했다.

풍요로워졌다고 방심하면 끝이다.

단 한번이라도 직접 정성화 출현 뮤지컬을 본 사람이라면 그의 노력과 열정을 모른다면 논하지마라.

영웅 정성화다 완벽한 캐스팅이며 분명 역사에 남을 작품이 될것이다.

정성화는 개그맨 출신이지만 크고작은 영화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자기만의 연기세계를 확실히 구축한 배우 입니다.

어설픈 아이돌출신 어색한 연기 보이는 누구보다 쨉도 안되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입니다..

정성화 까지 마세요 그정도 연기를 보여주기까지 엄청난 노력을 한게 보이는 배우입니다.

지금 직장 잘들어가서 돈잘벌고 잘산다고 좋은행복이 아니다.

아직까지 저들 친일계 모든 적폐들은 지금도 국민과 나라를 괴롭히고 있다.

대한민국독립만세! 안중근 의사를 존경합니다.

세상에 뮤지컬 영화에 정성화 썻다고 탑이 아니라고?

개그맨 출신이라 그런건가?? 

뮤지컬에서 정성화는 탑오브 탑 클레스이고 그 이미지도 싹 갈아치운지 얼마나됐는데...

뮤지컬이라고는 한편도 본적 없거나 그쪽에는 문외한인 사람이 분명함.

세상에 정성화를 뮤지컬 영화에 케스팅 했다고 뭐라는 사람이 다 있네

정성화가 주인공이라는 말에 약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뮤직컬에서 잘 나가는 건 알았지만 걱정했다.

쓰잘데기 없는 걱정이었다. 연기도 노래도 완벽했다.

김고은이가 연기 잘하는 건 알았지만, 다시 한번 감탄했다.  게다가 그녀가 부른 노래도 좋았다.

나문희의 마지막 연기는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이미 많이 알려진 이야기라서 식상할 수는 있으나, 이를 뛰어 넘을 만큼 충분히 재미있었다.

오늘 개봉일 영화보고 왔습니다.

너무 감동깊게 보면서 계속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러면서 간간이 웃음코드 좋았습니다.

부부는 그러지 않아 관객들 다 웃는 듯

센텀시티점 7시20분 거 봤는데, 관객 반은 꽉찼어요.

평일인데. 천만 갈 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정해야 할 법이 공정하지 못한 것은 

지금 현실과 겹쳐 가슴이 아팠습니다

배우분들 다 수고 하셨고, 

감동 감동이였어요

가슴 먹먹하게 보고 왔습니다. 독립운동가 분들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지만

그분들이 얼마나 두려웠을까 하는 생각은 못해본 것 같습니다.

이번 영화를 통해 보게 된 그분들의 떨리는 손과 마음이 오래 남을 듯 합니다.

뮤지컬로 봤을 때 정성화씨가 아니라 다른 분 버전이었는데 이번에 영화로 보니 정성화씨는 이미 안중근 의사가 되어 있으시네요.

이 영화를 통해 우리의 아픈 이야기가, 아니 우리의 자랑스런 영웅의 이야기가 많이 회자되어 잊혀지지 않기를 기대해 봅니다.

영화 대사 중에 "내가 기억하겠다"라는 말이 있는데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영화 괜찮은 영화입니다. 볼까 말까 고민이시라면 꼭 보세요.

6. 리뷰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살해한 뒤 사망한 안중근(정성화 분)이 죽음을 준비하던 마지막 한 해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해운대'와 '국제시장'으로 국내 최초로 2000만 영화를 제작한 윤제균 감독이 8년 만에 야심작을 내놓는다.

2009년 뮤지컬 초연 때부터 안중근 역으로 무대를 이끌어온 정성화는 '오리지널리티'를 살렸고

김고은은 독립군 출신 설희 변주곡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원작의 강렬한 감동과 여운에 못 미치는 영화 '영웅'이다.

이 영화는 슬픈 역사를 담고 있지만 너무 무겁지 않고 비교적 가벼운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지컬 스타 정성화의 얼굴과 스크린에서의 연기가 흥미롭고, 김고은의 가창력은 매우 높다.

김우진, 김진주, 조재현, 이현우 등 구멍 없는 도우미들이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으며

나문희가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이 스크린으로 옮겨지면서 원작 번호 등 주요 요소가 차용됐고

설희의 번호와 서사가 새롭게 추가됐다. 스토리와 노래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이질감이 적고 장면 전환도 원활하다.

소소한 유머가 곳곳에 있고, 노래하는 장면이 어색한 경우는 드물다. 안중근 의사의 정신도 제대로 녹아 있었다.

그러나 높은 완성도와 움직이는 지수는 비례하지 않는다.

심각하고 긴박한 상황과 밝은 가창 장면이 많아 지루하지는 않지만 몰입감 있는 감정선은 다소 얕고

김고은이 부른 웅장한 숫자는 세련된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처럼 화려하지만 치솟는 원기왕성한 스릴은 적다.

치밀하게 계산된 경험이 생생한 열기를 식혀준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조연 배우들의 불협화음이다.

단순히 연기를 못한다기보다는 뮤지컬 영화에서 연기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들의 사용은 또한 기능적이며 그 이상은 사용할 수 없다.

안중근 의사의 '대사'는 무거운 이야기에 숨통을 트게 하는 코너여야 하지만

어감을 조절하지 못해 몰입도를 깨트린다.

특히 중반부에 등장하는 '만두 찬가'는 뜬금없이 느껴질 정도로 꾸며져 있다.

뮤지컬 '영웅'도 초연 당시 이토 히로부미를 미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안중근뿐만 아니라 이토 히로부미도 누군가에게는 영웅이다'라는 취지가 쟁점이 되면서 일부 내용이 수정됐다.

하지만 영화 영웅은 전적으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대중의 마음을 움직일 줄 아는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기 때문에 더욱 믿음직스럽다.

뮤지컬과 영화의 차이점을 찾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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