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다시보기

범죄

밀수 다시보기

어촌도시 군천에 화학공장이 들어선 뒤 살길이 없어지자 바다에 던져진 밀수품을 수거해 돈을 벌었다. 하지만 갑자기 세관이 들어서 해녀들이 체포되고 우왕좌왕하는 사이 진숙의 아버지와 동생이 사고로 숨지면서 이들의 '한 방'은 막을 내린다. 자유롭게 바닷속을 헤엄치는 이들은 힘을 합쳐 적을 하나씩 제거해나간다.

시간이 지나고 서울 명동. 춘자는 시골 하녀의 모습을 벗고 화려한 도시 여성이 됐다. 그는 대변신한 모습으로 군천으로 향한다. 다시 밀수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돈이 필요한 진숙과 목숨을 구해야 하는 춘자는 낡은 감정을 뒤로하고 다시 범죄 파트너가 된다. 이들의 목적은 곧 바다에 던져진다는 3억원짜리 다이아몬드와 과거 일에 대한 복수다. 1970년대 군 전 모습을 보는 것도 이 영화의 또 다른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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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 다시보기 및 개봉일 출연진 예고편 줄거리 안내

'밀수'는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으로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가 출연한 영화이다.

밀수 다시보기 및 영화 정보 안내
1. 영화 제목
2. 장르
3. 출연진
4. 줄거리
5. 원작
6. 러닝타임
7. 개봉일
8. 상세정보
9. 국가
10. 등급
11. 스트리밍
12. 제작비
13. 촬영기간
14. 화면비
15. 화면타입
16. 밀수 예고편
17. 밀수 리뷰
18. 박스오피스
19. 최신 개봉 영화 다시보기 정보

1. 영화 제목

밀수

2. 장르

범죄, 액션, 코미디, 느와르, 시대극, 피카레스크

3. 출연진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외

4. 줄거리

밀수는 1970년대 밀수가 성행하던 시기를 담았다. 평화로웠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공장이 들어서면서 해녀들은 일자리를 잃게 된다. 춘자는 먹고살 방법을 찾기 위해 밀수를 시작하고 진숙에게 흥미로운 제안을 한다. 그러다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고 사람들은 서로를 속여 밀수의 장에 휘말린다.

5. 원작

6. 러닝타임

129분 (2시간 9분 3초)

7. 개봉일

2023년 7월 26일

8. 밀수 상세정보

'밀수'의 첫 관전 포인트는 20여 년간 쉬지 않는 작품 활동으로 자신만의 연출 세계를 확립한 류승완 감독의 작품 완성도에 있다. 관객들은 "극장에서 봐도 표값이 아깝지 않은 영화", "다층적인 이야기인데 서사가 자연스러워 놀랐다", "오랜만에 시청각과 마음을 모두 사로잡는 영화였다" 등 만족도 높은 평가를 남겼다.

특히 많은 관객들은 '밀수'가 류승완 감독의 초기작 '짝패' 등을 좋아했던 관객도, 최근작 '베테랑'을 좋아했던 관객도 모두 좋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입을 모았다. 올여름 해녀와 밀수라는 소재를 접목해 70년대 밀수의 세계를 그린 일명 '류니버스' 세계관에 관객이 빠질 차례다. 깔끔하고 예측 불가능한 범죄 오락 액션이다.

한국 장르 영화의 대표적인 감독이자 특히 액션을 제외하고는 설명할 수 없는 류승완 감독이 다시 쫄깃한 액션으로 돌아왔다. 밀수는 수중과 지상을 오가며 다양한 액션 시퀀스를 시도했다. 유상섭 무술감독은 액션 시퀀스에서는 주요 캐릭터뿐만 아니라 주위 캐릭터까지 정교하게 맞춰 군더더기 없는 액션을 선보이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처럼 제작진은 치밀하고 밀도 있는 액션 장면을 배치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의 매력을 부각시키는 장면을 완성하는 데 주력했다. 그렇게 탄생한 정교하고 섬세한 액션 시퀀스가 가미된 액션과 '밀수'는 시원하고 짜릿한 쾌감과 함께 스크린을 뚫고 나가는 활력으로 관객들을 압도할 것이다.

9. 국가

한국

10.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1. 스트리밍

12. 제작비

175억

13. 촬영기간

2021년 6월 5일 ~ 2021년 10월 13일

14. 화면비

2.00:1

15. 화면타입

2D, 3D, IMAX, 4DX, Dolby Cinema

16. 박스오피스

17. 밀수 예고편

한국에서 과대평가받는 대표적인 감독 중 하나. 헐리우드에서 자기 맘에 드는, 괜찮다 싶은 형식과 스타일을 가져와서 이야기 소재와 인물들만 한국에 맞게 바꿔서 영화를 만드는 그렇고 그런 수많은 한국 감독 중 하나인 류승완.

그동안 그의 그런 영화가 운 좋게 흥행에 성공했다고 해서 류승완이 그저 그런 2류 영화감독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시사회 평이 엄청 좋네요! 감독, 배우 믿고 보는 여름 대작일 것 같아 무조건 보러 갑니다!

그래 류승완 이런거 괜찮찬아. 나 시사회 보고 왔는데 괜찮았어. 배우들 비쥬얼도 좋구 오바 안하니까 영화가 볼게 있잖아. 마지막 급 결말에서 조금 점수 뺏다. 이해해줘라.

방금 시사회 보고 나왔는데, 생각 이상의 스토리에 많이 놀랬습니다. 김혜수, 염정화 이 분들의 연기는 말할것도 없지만, 장도리역의 박정민과 고민시의 연기력도 감탄을 자아냈네요.

스토리와 70년대 음악이 아주 잘 어우러져, 좋은 기억을 갖게 해 주어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흘러나온 음악중에 모르는 곡이 앖었을 정도의 나이를 먹었다는 사실도 잊었습니다!

초반에 빌드업이 조금 길긴 한데 중후반부에 케이퍼 무비로써 재미있는 연출 장면 액션 다 나옴.

살짝 레트로 감성 나면서 킬빌 느낌도 나는데 배우들 연기 하나하나가 감초역할해서 재밌게 볼만함.

다뤄지는 대상만 바뀌고 늘 어디서 본 듯한 캐릭터, 연출, 감정선 무한반복 '초호화 캐스팅'이 하나도 기대되지 않는다. 좋은 배우를 써먹는다 한들 장르부터가 배우들 연기에 한계를 점찍어놓고 가는 영화인데, 진짜 신들린 연출이 아닌 이상 액션이 크게 도드라지지 않는 배우들을 데리고 뭘 보여줄 수 있을까?

스토리야 뭐 처음에는 계획대로만 진행되면 모두가 행복할 것 같다가 팀 내에서 혼자 다 먹으려는 배신자가 등장하고 그 타이밍에 경찰들 개입해서 아사리판 된 다음에 주인공이 어찌어찌 다 갖고 튀는 모양새가 되는데 알고 보니 갖고 튄게 짝퉁이라서 진짜 흑막이었던 누군가가 독식하는 반전이 나오며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겠지.

18. 밀수 리뷰

천만을 가기 위해선 뻔하지 않은 내용 또는 보석같은 배우의 재 발견이 나와줘야 하는데 범죄도시 같은 뻔한 내용에서 관객수를 치기 위해선 마동석 같은 본인의 장르가 나와야 되는데 걱정이 됩니다. 밀수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이고 영화를 보기도 전에 거의 모든게 뻔히 그려지는 상황임.

볼만한 국내영화에 목말라했던 일인으로 엄청 반가움. 특히나 혜수언니의 멋진연기 뿜뿜, 염정아, 조인성도 완존 훌륭하죠! 티저 예고편만 봐도 빨리 보고 싶네요. 영화 대박날 조짐 보임. 한국영화 화이팅!

타짜가 될것인지, 마약왕이 될것인지, 극과극으로 흥행이 갈릴듯, 작년 여름 망작이 워낙 많아서 기대보다는 우려가 큰 한국 영화들.

최동훈 감독이 젤 잘하는 장르에 범죄의 재구성 염정아, 타짜의 정마담 등장해 주시고. 역시 타짜 시리즈의 박정민 선수 등장.

음악은 범죄와의 전쟁 ost 장기하 분위기 일듯하고 비쥬얼은 70년대 분위기 마약왕 비슷하게 풍기고 이 영화에서 잘 된거, 저 영화에서 좋았던거 다 모아 놓는다고 흥행 보장되는건 아니지. 도둑들+해적+마약왕 엄청 익숙한 느낌의 영화인데 천만까지는 아니더라도 배우빨로 무난하게 성공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