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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다시보기
- 나'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사람입니다. 가족에서 시작된다. 차별에 대한 상처. 다르면 안 된다는 강요. 무조건 너를 위한 것이라는 모순된 사랑. 가족에서 시작된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도, 가장 아름다운 화해도.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이 오해를 극복하고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한예리, 김지석, 추자현, 정진영, 원미경, 신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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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제목 :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 공개일 :
- 출연진 : 한예리, 김지석, 추자현, 정진영, 원미경, 신재하 외
- 원작 :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국가 : 한국
- 러닝타임 :
- 장르 : 드라마
- 방송사 : 넷플릭스
- 촬영기간 :
- 방송시간 : 월, 화 오후 9:00 ~ 10:30
- 방송기간 : 2020년 6월 1일 ~ 2020년 7월 21일
- 방송횟수 : 16부작
- 줄거리 :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우리는 지구 내부보다
태양 내부의 물질 분포에 대해서 더 잘 알고 있다.
- 빌 브라이슨, 거의 모든 것의 역사 中 -
우주와 태양계의 비밀은
중세 시대부터 과학자들의 관심 대상이었지만,
포드 자동차가 굴러다니던 시대에도
지구의 핵에 대해서는 연구조차 되지 않았다.
너무 가까워서, 내가 발을 딛고 있어서,
지구 내부의 탐구를 게을리했거나 어려웠다는 뜻일 것이다.
우리의 관심사도 마찬가지 아닐까?
절친이 좋아하는 음식점, 좋아하는 책,
음악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 많다.
그러나 어머니,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 책, 음악과 영화?
선뜻 대답하기 힘들어 찬찬히 따져 생각해 봐야 하기 일쑤다.
또, 이미 방호벽을 높게 쌓아 올린 자식들의 취향을
부모가 파악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자식들이 모르는 부모들의 비밀은 얼마나 많을까?
반대로,
부모들만 모르는 자식들의 비밀은 얼마나 많을까?
가족보다 더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인연들이 있다.
오래된 연인이나 친구, 회사 동료, 단골집 주인이나 카페 알바생, SNS 친구 등.
우리는 때때로 그들과 더 많은 비밀을, 슬픔과 기쁨을 공유하기도 하고,
누가 보지만 않으면 슬쩍 어디다 내다 버리고 싶다며
가족들과의 오래 묵은 애증을 털어놓기도 한다.
나에 대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가족은 아니지만, 나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사람입니다.
가족에서 시작된다. 차별에 대한 상처. 다르면 안 된다는 강요.
무조건 너를 위한 것이라는 모순된 사랑.
가족에서 시작된다. 가장 아름다운 사랑도, 가장 아름다운 화해도.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는
가족 같은 타인과 타인 같은 가족이 오해를 극복하고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다.
원미경씨 요즘 중년 노년 배우와 다르게 자연스럽게 나이드셔서
너무 편안하고 보기 좋아요! 드라마 스토리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가족이 가장 가깝자고 생각하지만 가장 모르는 부분은 또 가장 모를 수 있습니다.
모두의 연기가 몰입하게 하네요. 앞으로 잘 챙겨보고 싶은 드라마네요.
원미경님의 오랜만의 모습도 반갑습니다
가족 입니다! 이드라마 케미가 장난 아닌듯 기대가 엄청나네요
얼굴 늙어감을 역행하려 애써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마인드가 참 좋다 그래서 연기도 인간적이고 어색하지 않다
넷플릭스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커플 엔딩 모음
추자현 님이 제가 어릴 때부터 중국으로 넘어가셔서 활동을 하셔서
연기를 제대로 볼 일이 없었어요
이번 작품 통해서 섬세한 감정 표현이랑 딕션, 어투에 반했습니다
앞으로 스크린에서 자주 뵀으면 좋겠어요 드라마 스토리 라인도 따라가면서
휴머니즘을 많이 느끼게 해 주었어요 너무 재밌게 본 드라마입니다
진심으로 찬사를 보내는 드라마 보는 동안 여기 나온 모든 분들이 제 가족 같았습니다.
이분들과 함께 나이 들어갈 시간들을 상상으로 그립니다.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 연기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려요!
눈이 부시게 이후 내 생애 최고의 드라마 연기자들 도 다보석 같고
눈빛에도 색이 잇고 여분의 화면들이 숨을 쉰다는 느낌.
시대상의 가족 표상을 노래처럼 때론 나무처럼 계절처럼 엮어내는
작가님과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려요.
어느 가정이나 조용한 부엌은 없다고 인간으로 태어나 관계가 있는 이상
진짜 배우님들 너무너무 좋아 대사 없어도 표정으로 전해지는 행복감
진짜 보면서 먹먹해지기도 하고 눈물 글썽이기도 했어요 ㅠㅠ 행복했습니다
너무 잘 만든 드라마였습니다.
너무 공감되는 게 많아 혼자 울면서 볼 때도 많았습니다.
어느 순간엔 부모에 입자에서 어느 순간엔 자식의 입장에서
우리 부모도 저런 마음이었겠구나 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흐르는 걸 느끼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원미연 씨 너무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보기 좋아요.
핸드폰으로 노래 감상할 때 너무 예뻐요.
자연스러움이 제일 보기에도 편안하고 이쁜 모습인 것 같아요.
나도 저러고 싶다는 마음이 생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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