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다시보기
- 일본 열도 남단 규슈의 한적한 마을에 살고 있는 여고생 스즈메. 등교하다 한 눈에 반할 만한 잘생긴 청년 소타를 만난다. 이상하다. 이 청년 마을 근처에 폐허가 있는지 묻는다. 스즈메는 소타에게 산 속 폐허를 알려준 뒤 이상한 마음에 뒤를 쫓는다. 그러다 신기한 문을 본다. 점점 사라져가는 소타, 그리고 그를 애타게 찾는 스즈메의 모습은 두 사람에게 닥친 위험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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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다시보기 및 개봉일 줄거리 출연진 안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의 문을 여는 소녀의 이야기로,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고 있다. 큐슈, 시코쿠, 고베, 도쿄에서 거대한 재난을 막기 위해 '스즈메'의 용기와 성장을 긴장감 있고 몰입감 있게 펼쳐내며, 지금까지 없었던 독특한 감성 판타지 모험의 탄생을 예고한다. 또한 '스즈메의 잠금'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년)' 이후 21년 만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작품성은 물론 세계적인 관심을 인정받았다. 웰메이드 제작진의 협력을 통해 높은 완성도와 감성을 자극하는 OST로 전 세대에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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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즈메의 문단속 리뷰
-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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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메이션 제목
스즈메의 문단속
2. 장르
액션, 어드벤처, 재난, 판타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3. 출연진
하라 나노카, 마츠무라 호쿠토 외
4. 줄거리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5. 원작
6. 러닝타임
122분
7. 방송횟수
1부작(1화)
8. 스즈메의 문단속 상세정보
그 아이디어는 독특하다. 문을 잠그는 것으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 마치 '너의 이름은', '풍화의 아이' 등의 작품으로 독창적인 세계를 펼친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같다 신카이 감독은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전작 두 작품에서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특별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8일 개봉을 앞둔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독창성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명작이었다. 재난으로 위협받는 불안한 일본인들의 심리가 반영된 세계관 속에는 가족 간의 따뜻한 드라마, 구원의 고귀한 이야기, 개인의 성장 이야기 등 다양한 요소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어린 시절 재난으로 간호사였던 어머니를 잃고 이모와 함께 살던 고등학생 스즈메는 학교에 가던 중 '폐가'와 '문'을 찾아다니는 잘생긴 남자와 마주친다. 첫눈에 반한 스즈메는 돌아서서 그를 쫓기 시작한다. 그 남자가 말한 폐허 속에 예전에는 온천마을이 있었는데, 이번 참사로 인해 사람들이 더 이상 살지 못하고 있다. 폐허가 된 건물 주위를 걷다가, 스즈메는 물이 가득 찬 욕조의 중앙에 있는 문을 발견한다. 다가가 문을 열자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그런데 막상 들어가려고 하면 몸이 그냥 지나쳐 문 저편으로 나온다. 문 주위에서 스즈메는 고양이 모양의 비석을 발견하고 그것을 땅에서 꺼낸다. 잘생긴 남자는 어디에도 없고, 스즈메는 어쩔 수 없이 학교로 돌아간다.
교실에 앉아 있는 스즈메에게 뭔가 이상한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까 그가 갔던 폐허에서 검붉은 연기 같은 것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친구들에게는 보이지 않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느낀 스즈메는 다시 자전거를 타고 폐허로 달려간다. 거기서 아까 본 잘생긴 남자가 문 밖으로 튀어나온 검붉은 괴물 미미즈와 싸우고 있다. 남자의 말에 따르면 미미즈를 막으려면 열린 문을 닫고 잠가야 한다고 한다. 미미즈를 막지 않는 한, 곧 마을에 지진과 다른 재앙이 닥칠 것이다. 스즈메는 문을 닫는 과정에서 다친 남자를 치료하기 위해 남자가 문을 잠그는 것을 도와 집으로 데려간다. 그 남자의 이름은 소타였다. 소타는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토지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나라의 폐허를 돌아다니며 열린 문을 닫는다.
소타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긴다. 스즈메의 집을 찾은 귀엽게 생긴 고양이 다이진은 갑자기 소타를 의자로 만들었다. 소타는 어린 시절부터 스즈메의 방에 보관되어 온 아기 의자가 되었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추억이에요. '대진'은 사실 미미즈가 나온 문을 지키는 열쇠였지만 스즈메 덕분에 자유로운 몸이 됐다. 스즈메는 의자가 된 소타를 데리고 도망친 요석 다이진을 쫓기 시작한다. 소변이 뽑힌 탓인지 전국 곳곳에서 미미즈가 문밖으로 튀어나오고, 곳곳에서 재난의 위험 징후가 감지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꿰뚫는 것은 따뜻한 감성과 동화다. 의자가 된 소타를 돕는 스즈메와 스즈메 다이진을 쫓는 여정에서 만나는 이들은 모두 어려운 다른 사람들을 돕겠다는 나름의 선한 의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그 작은 선의들이 함께 모여 재난을 예방합니다. 재난을 막을 열쇠 구멍이 문에 없다. 열쇠를 가진 사람이 폐허가 되기 전 그 공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마음을 기억하고 진정한 공감에 도달하면 열쇠를 넣고 문을 잠글 구멍이 생긴다. 걷잡을 수 없는 재난에 직면했을 때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서로 믿고 의지하며 포기하지 않고 극복하는 것뿐이다.
애니메이션처럼, 여러분은 어디에서나 귀여운 상상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스즈메이의 고양이가 되고 싶다"며 스즈메이를 피해 도망치는 고양이 다이진과 의자로 변신한 '꽃미남' 소타의 모습은 꽤 만화 같다. 중간중간 등장하는 '참깨' 코미디는 다소 우울할 수도 있었던 극의 분위기를 밝고 희망적으로 유지한다. 극 말미 어린 시절의 상처를 극복한 스즈메의 연속은 판타지 모험이었던 영화에 촉촉한 여운을 더한다.
9. 국가
일본
10. 등급
12세 이상 관림가
11. 스트리밍
넷플릭스
12. 개봉일
2023년 3월 8일
13. 촬영기간
14. 화면비
2.35:1
15. 화면타입
영화 2D, Dolby Cinema
16. 스즈메의 문단속 예고편
진짜 작화 미쳤다. 예고편이 나오면 나올수록 기대될수밖에 없네. 빨리 국내 상영화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너무 사랑하는 감독님. 작품 볼때마다 소름돋고 눈물나고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정과 여운이 남는게 너무 좋아요.
풍경화랑 빛을 이용한 장면들도 너무 아름다워서 멍때리게 되는 진짜 당장 작품 안으로 들어가서 살고 싶어져요.
이번 작품도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너의 이름은 과 날씨의 아이는 영화관에서 못봐서 너무 한이 남았는데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은 꼭 영화관 가서 봐야겠어요.
진짜 신카이마코토 감독님 작품은 특유의 색감과 분위기 그리고 풍경의 퀄리티가 대박이라 보는 맛이 있는 듯. 이 작품도 대박 터질 것 같네요.
진짜 일본의 애니는 우리가 따라잡을 수준을 이미 한참 벗어낫다 색감이랑 스토리 음악 연출력 진짜 말이 안됨 100년은 앞서 있음.
영화 스토리,그래픽은 감독님이면 뭐 말해 입아프고 남주 여주 소악마 성우까지 진짜 귀호강.
몰입감 쩐다 개봉 제발 빨리와 소악마 아기같이 웃는 목소리 소름.
캐스팅 오진듯 저 머리 묶는 장면 너의 이름은에서도 비슷하게 있었는데 되게 좋아했던 팬으로 이번 작품도 기대되네요. 분위기도 연출도 엄청나서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음.
신카이 마코토 감독 작품을 제일 처음 접한 게 별의 목소리, 초속 5센티미터 였습니다.
신카이 감독의 요즘 나오는 작품들도 너무 좋아하지만, 예전 작품처럼 잔잔하면서도 길게 여운이 남는 작품 다시 한 번 보게 되면 좋겠네요.
17. 스즈메의 문단속 리뷰
진짜 너무 너무 기대된다 그냥 예고편만봐도 이렇게 설레고 좋은데 영화관에서 보는 그날은 정말 감동이겠다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안좋게 말하면 내수 힐링용이라도 생각할 수있는데 영화의 토대가 된 기본정보만 안다면 100%즐길수 있습니다.
차기작이 또 벌써부터 기대됨. 별을 쫓는 아이의 정신적 후속작이려나? 개봉할때마다 이번에는 어떤 감동을 줄까 하며 사람을 기다리게 만드는 신카이 감독 당신 최고야!
음에 맞춰서 장면이 펄쳐지는게 너무 좋음 처음에 자전거를 타다 남자를 만났을 때, 숨을 들이마시는 음(흡하고 울리는 소리) 이랑 마지막 여주가 다녀오겠습니다! 하기 전 숨을 들이마시는 소리가 노래랑 딱 딱 맞아 떨어져서 너무 좋은듯
이전 예고편에서 남주 의자된다그래서 뭔소리지 싶은데 진짜 의자된 것도 신기하고 그럼에도 러브라인이 이어지는 것도 신기함
날씨의 아이 예고편 봤을땐 그냥 무난무난하네. 정으로 본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건 존잼의 각이 섰음 1월에 개봉하자마자 개같이 달려가서 봐야지 기대만땅
미아자키와 신카이마코토가 보여주는 작화 퀄리티와 특유의 감성을 보고 있으면 그냥 그안으로 한번 들어가보고 싶게 만드는 순수한 아이같은 감정을 자아내게 함.
뭔가 우리와는 좀 다르지만 재밌게 보이는 학창시절, 바쁘고 차갑고 이쁜 도시의 거리, 2층 다다미 집들과 술맛 땡기는 느낌의 가게들, 시골로 가는 전철들
일본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해보이게 하는 마력이 있음 그 느낌이 전혀 싫지 않음..
날씨의 아이 좋았지만 엔딩방식이라든지 전개라든지 너의 이름은에서 벗어나지 못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야말로 신카이 감독의 작가주의+대중성 섞인 또 하나의 대작이 나오면 좋겠다. 물론 앞으로도 너의이름은 넘을 영화가 나오기는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긴 하지만.
다들 작화와 브금을 많이 좋아하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주인공 일행의 시점에서 사건순에 따라 의미있는 문을 닫는 것(어떠한 의미 ,컷전환) 등의
사물을 사건에 맞게 디테일하게 보여주시는 감독님의 역량 그리고 주인공일행의 비밀을 관객입장에서는 알고 있고 주인공 외의 주변인물은 모르는 불균형적인 상황에서
주인공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는 과정에서 응원하게 만드는 몰입감이 저도 감독님과 같은 일을 하고싶은 사람으로써 존경스럽고 그저 동시대에 배울점이 많은 감독님이라 좋습니다.
다만 달려가는 과정(진짜 뛰는거)이 다소 많고 루즈하게 느껴지고,운명론적인 소재가 너무 자주쓰이는점(특기이시만 다른걸 보고싶을때가 있음) 다소 아쉽습니다.
18.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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