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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다시보기
- 납치된 아이가 매우 외로워 보인다는 박상윤의 말은 과연 최로희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김명준과 최로희의 공조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 천재 소녀 최로희가 기억을 되찾을 수 있을지, 박상윤이 수사를 통해 밝힐 비밀은 무엇일지, 서혜은이 최로희를 납치 대상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NA 새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은 오는 9월 1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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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다시보기 및 출연진 등장인물 티빙 넷플릭스 재방송 안내
유괴의 날 다시보기 방송은 2% 부족하고 허당인 납치범, 똑똑하고 시크한 천재 소녀, 두 사람의 엉뚱하고 유쾌한 진실 추적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스릴러 장르를 대표하는 정해연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휴머니즘과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며 송재룡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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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라마 제목
유괴의 날
2. 장르
스릴러, 휴먼,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3. 출연진
윤계상, 박성훈, 유나, 김신록 , 강영석 , 김상호 , 서재희 외
4. 줄거리
'유괴의 날’은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11살 천재 소녀 최로희의 세상 특별한 공조를 담은 코믹 버디 스릴러로 초짜 유괴범을 휘어잡는 천재 소녀의 기막히고 유쾌한 전세 역전은 차원이 다른 버디물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5. 원작
정해연의 소설 유괴의 날
6. 러닝타임
50분
7. 방송횟수
12부작(1화,2화,3화,4화,5화,6화,7화,8화,9화,10화,11화,12화,13화,14화,15화,16화,17화,18화,19화,20화)
8. 유괴의 날 상세정보
작품의 세계관을 암시하는 일러스트 포스터가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어설픈 유괴범' 김명준과 '천재 소녀' 최로희의 수상한 동행이 담겨 있다. 먼저 작고 오래된 텔레비전 화면의 '실종 11세 소녀 CCTV 확보' 속보가 눈길을 끈다. 카메라를 발견하고 당황한 듯한 김명준과 달리 담담한 표정으로 그를 이끄는 최로희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이들의 묘한 관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요. 쌀쌀한 집안에서는 납치된 최로희의 오열음이 울려퍼지고, 어둠 속에서 선글라스를 낀 김명준의 모습이 긴장감을 고조시키지만 번뜩이는 형광등이 켜지며 분위기가 단번에 변합니다. 김명준이 칼을 든 이유와 최로희가 눈물을 흘린 이유는 사실 양파 손질 때문이었습니다.
평범한 여자들처럼 마주 앉아 식사를 준비하는 이들의 티격태격 대화는 예상치 못한 유쾌한 반전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납치가 아닌 육아'라는 문구는 얼빠진 초짜 납치범 김명준과 만만치 않은 천재 소녀 최로희가 함께 써나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9. 국가
한국
10. 등급
15세 이상 관림가
11. 스트리밍
ENA, 지니TV, 넷플릭스, 티빙
12. 공개일
2023년 9월 13일
13. 촬영기간
2023년 1월 15일 ~ 2023년 8월 6일
14. 방송기간
2023년 9월 13일 ~ 2023년 10월 19일
15. 방송시간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16. 유괴의 날 예고편
유괴의 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김명준이 최로희를 납치하려 했던 그날 밤의 이야기로 시작해, 공포에 질려 차를 몰다 김명준의 차 앞으로 뛰어든 어린 소녀의 모습이 순식간에 심박수를 끌어올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납치 공범이자 전처인 서혜은(김신록 분)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리가 납치할 아이"라는 김명준의 한 마디가 심상치 않은 사건의 시작을 알린다.
하지만 김명준과 서혜은의 계획은 또 다른 변수에 봉착한다. 잠에서 깬 최로희는 모든 기억을 잃었다. 김명준은 자신을 아빠라고 속이고 '납치가 아닌 육아'에 돌입하지만 전혀 예상치 못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며 반전의 반전이 계속된다. 특히 "왜 살인범이 아이를 데려갔을까?"라는 남자의 목소리가 의미심장해 쫓고 쫓기는 듯한 김명준과 최로희의 모습이 더해지며 초짜 납치범 김명준이 의문의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진다.
또한 진실을 찾는 강력계 형사 박상윤(박성훈 분)의 결연한 다짐이 담겨있다. "찾아야 해. 도대체 뭘 원하는 거야?" 범인의 발자취를 쫓는 그의 눈빛은 빠른 판단력과 냉철한 분석력의 소유자 박상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김명준과 최로희가 함께할수록 위험해 진다. 모든 것을 지켜보는 듯한 서혜은의 여유로운 미소는 그녀의 속을 알 수 없는 의심을 더한다.
17. 유괴의 날 하이라이트
유괴의 날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김명준과 최로희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끈다.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딸을 납치하려던 김명준과 우연히 차에 뛰어들어 쓰러진 최로희는 기억을 잃었지만, 최로희의 부모님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아무것도 아니다'로 변장하고 어디론가 향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적지로 향하던 중 의문의 살인 소식이 들려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김명준의 아버지로서의 정체를 의심하는 듯 "누구세요?"라는 최로희의 날카로운 질문이 그를 향하는데, 한때는 괴물로 불리는 유도 유망주였지만, 지금은 김명준이 살해 용의자로 쫓기고 있는 상황. 하루아침에 납치범이 아닌 살해범으로 궁지에 몰린 김명준의 진실과 내막이 궁금증을 더한다. 사라진 기억 속 최로희의 원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한 번 봐도 잊지 못하는 기억력, 감각적 인지력, 응용력 등 상위 0.01% 천재 소녀의 전생이 어쩌면 예전만큼 평범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두 사람을 지켜보고 있는 형사 박상윤(박성훈 분)은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다. "이 사건은 마치 어린애가 끌고 다니는 것 같다"며 여느 납치 사건과 다르다는 것을 직감한 그는 앞뒤 재지 않고 밀어붙이는 박상윤의 돌직구 본능이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김명준과 최로희를 전혀 다른 눈빛으로 쫓는 서혜은(김신록 분)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납치 사건의 배후를 알게 된 최로희에 대한 의심과 불신에도 불구하고 "대박이다, 최로희. 듣던 대로"라며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서혜은의 모습은 의미심장하다.
여기에 박철원(김상호 분), 채모선(서재희 분), 제이든(강영석 분)까지 공개되며 궁금증이 최고조에 이른 상황. 박상윤과 함께 살인 당일 현장에 있었지만 아무것도 모른다고 답한 CCTV 기사 박철원이 감춘 비밀은 무엇일까. 최로희를 내 딸처럼 특별하게 여기는 듯한 조모선 병원장은 "로희는 우리 투자로 자란 아이"라며 "내게 감당할 수 없는 가치가 없다. 가치가 없다는 건 존재할 이유가 없다"고 욕심 가득한 표정으로 최로희를 맞이하는 펀드매니저 제이든까지. 세 사람의 미스터리한 존재가 소름을 돋게 한다. 이처럼 김명준과 최로희를 둘러싼 인물과 사건들이 복잡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깊어질 것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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