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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다시보기
- 승리호 영화 배경은 2092년, 지구의 대기가 오염되고 토양이 산성화되어 살 수 없게 되었다는 문구와 함께, 한때 우리나라 최고층 건물이자 경제성장의 상징 중 하나였던 63빌딩을 가볍게 압도해버리는 거대 마천루들을 배경으로 띄우며, 황토색 스모그가 뿌옇게 낀 미래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본문
승리호 넷플릭스 영화 무료 다시보기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이들은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오지 마! 쳐다보지도 말고, 숨도 조심해서 쉬어.
엉겨 붙을 생각하지 마!” 어느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데… “비켜라, 이 무능한 것들아.
저건 내 거다!”
넷플릭스 독점 공개를 확정지으면서 극장 흥행은 사실상 포기한 상황이였으나
제작비는 240억원정도였으나, 넥플릭스와 계약한 금액이 310억으로
실제적인 손해는 보지 않은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성희 감독과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 이후 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영화이며
김태리와 유해진은 영화 1987에 이어 두번째로 같이 출연하게 되었으며
진선규와 김무열은 영화 개들의 전쟁이후 8년만에 동반 출연하게 되었다.
공개 2021.2.5일
장르 SF 액션
국가 한국
러닝타임 1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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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박예린, 리처드 크리스핀 아미티지 외
김태리 조선을 지키더니 이제 세계를 지키네
아니 한국영화 치곤 잘만든거 같음
방금 다 보고 왔는데 이건 진짜 캐스팅 개 잘한듯ㅠㅠ
난 재밌었음 씨지랑 액션도 괜찮고 배경이
우주라 스케일이 커서 볼맛남 스토리도 좋은 정도는 아니지만
나쁘지도 않았음 그냥 딱 오락영화로 보기 좋아요
자꾸 외국인 연기력 지적하는 분들 계신데
그냥 '서프라이즈'본다고 생각하면 괜찮아요
결과가 어떻든 미국에서나 볼 수 있는 장르를 우리나라에서 시도 했다는데에
박수를 쳐주고 싶고 좋은 결과 이뤘으면 좋겠다.
240억으로 이정도면 최고지 아시아국가에서는 꿈도 못꿀 수준이내 한국대단함
월드차트1위했네 대박
승리호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김태리의 미친 존재감이라는거다
다시봤어 저 보이스에 보이쉬한 매력을 뽑내는 여자 김태리 말곤 할사람 없다
누가봐도 유해진 난 유해진은 진짜 믿고보는편이라 SF장르여도 살짝씩 코미디가 들어가있는 느낌이라 재밌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