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노바디 다시보기
- <노바디>의 스토리는 밥 오덴커크의 실제 경험과 아이디어를 통해 더욱 구체화됐다. 밥 오덴커크는 ˝예전에 누군가가 두 번이나 우리 집에 침입했었다. 나와 아내, 그리고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였다. 그 공포스러운 경험은 나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라며 당시의 기억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때 아버지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옳은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최소한의 피해만 입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아버지인 내가 조금 더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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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착하게 살고 싶었다. 참으려고 했다.
이제 나 건드리면 X된다!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남들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일상을 사는 한 가정의 가장 ‘허치’
매일 출근을 하고, 분리수거를 하고 일과 가정 모두 나름 최선을 다하지만
아들한테는 무시당하고 아내와의 관계도 소원하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에 강도가 들고 허치는 한 번의 반항도 하지 못하고 당한다.
더 큰 위험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는데 모두 무능력하다고 ‘허치’를 비난하고,
결국 그동안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고 만다.
<존 윅> 각본가 데릭 콜스타드 X <데드풀 2> 감독 데이빗 레이치 필두!
세계적 할리우드 대표 액션 전문가들 총출동!
화끈하게 터지는 노필터 액션 <노바디>
할리우드 대표 액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한 <노바디>가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
먼저 <노바디>의 각본가인 데릭 콜스타드는 <존 윅><존 윅 - 리로드><존 윅 3: 파라벨룸>의 각본을 담당하며 시리즈의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만들어낸 바 있어 기대감을 모은다. 그는 <노바디>의 각본 및 제작에 참여해 기발한 스토리 전개와 위트 넘치는 대사를 더하는 등 새로운 매력을 갖춘 이야기를 탄생시켰다. 특히 평범한 일상에 억눌리며 살아왔던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봤을 통쾌한 이야기는 짜릿한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데드풀 2><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감독으로 캐릭터들의 매력을 십분 살려냈던 제작자 데이빗 레이치의 가세는 뛰어난 액션은 물론, 능청스러운 유머까지 장착한 <노바디>의 재미를 기대케 한다. <존 윅> 시리즈를 함께 작업했던 각본가 데릭 콜스타드를 ˝액션 분야의 대가˝라고 칭하며 강한 신뢰감을 드러낸 제작자 데이빗 레이치는 ˝함께 액션 장르를 작업하는 것이 즐거웠다˝라는 말로 그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데릭 콜스타드는 하나의 세계를 구축하는 데 능숙하며, 그 세계 안에서 공감 가는 인물을 창조해내는 것도 잘한다˝라고 덧붙이며 그가 창조해낸 <노바디>의 세계관과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낼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더해 풀타임 1인칭 액션 <하드코어 헨리>로 주목받기 시작한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이 <노바디> 속 타격감 넘치는 액션을 완벽하게 구현했으며, <제이슨 본><엔젤 해즈 폴른> 등의 작품에서 탁월한 음악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돋웠던 데이빗 버클리가 <노바디>의 음악을 맡아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수어사이드 스쿼드><존 윅><데드풀><엑스맨> 시리즈 등 다양한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에 참여했던 제작진이 합류, <노바디>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영화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개성 강한 할리우드 대표 액션 전문가들이 뭉쳐 탄생시킨 <노바디>는 오감을 자극하는 화끈한 액션을 선보일 것이다.
모두가 꿈꿔 온 반전의 판타지가 펼쳐진다!
평범한 일상을 뒤엎는 순간 시작되는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
세상 모든 `노바디`들을 위한 스트레스 제로 쾌감 액션!
[브레이킹 배드][베터 콜 사울]의 주역 밥 오덴커크
크리스토퍼 로이드, 코니 닐슨, 힙합 뮤지션 르자까지!
다재다능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색다른 만남!
밥 오덴커크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로이드, 코니 닐슨, 힙합 뮤지션 르자까지 다재다능한 연기파 배우들의 색다른 만남도 주목할 만하다. 브래든 애프터굿 프로듀서는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맞으면서도 너무 뻔하지는 않은 캐스팅을 위해 오랫동안 고민했다˝라며 친숙하면서도 신선한 얼굴을 찾아내기 위해 남다른 공을 들였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이렇게 캐스팅 한 배우들은 안정적인 호연으로 영화의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주인공 `허치`를 연기한 밥 오덴커크는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베터 콜 사울]에서 `사울 굿맨`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배우로 눈길을 끈다. 그는 천재적인 언변과 남다른 친화력을 갖춘 변호사 `사울 굿맨`을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밥 오덴커크는 8년간 미국 인기 코미디 쇼 [SNL]의 작가로 활동하며 1989년 에미상 각본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벤 스틸러 쇼][래리 선더스 쇼]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각본가 및 배우로 활동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해왔다. 탁월한 연기력과 코미디 감각까지 겸비한 밥 오덴커크는 <노바디>에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빽 투 더 퓨쳐> 시리즈에서 `브라운 박사` 역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로이드와 <원더 우먼> 시리즈에서 아마존의 여왕 `히폴리타`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코니 닐슨, 영화 감독 및 배우로 맹활약 중인 뮤지션 르자가 합류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장한 이들은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목받는 신예 감독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과 <노바디>의 운명적 만남!
˝한국 영화들을 무척 좋아한다!˝
K-무비에서 받은 영감으로 독보적 분위기를 구축하다!
2016년 1인칭 주인공 시점 액션 스릴러 영화 <하드코어 헨리>를 연출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과 <노바디>의 만남은 운명과도 같다. 제작진은 액션이라는 장르를 알고, 밥 오덴커크라는 배우를 아는, 그리고 연약함과 유머를 불어넣는 것이 가능한 연출가가 필요했다. 그리고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은 배우와 프로듀서들이 원했던 연출가 그 자체였다. <하드코어 헨리>를 비롯한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의 영상을 본 제작진은 그의 작품이 가진 독창성과 아름다움에 완전히 매료됐다.
반대로 <노바디> 역시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에게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그동안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이 찾고 있던 스타일과 정확히 일치하는 작품이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노바디> 같은 작품과 만나기를 고대했던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은 ˝만약 내가 미국 장편 영화의 연출을 맡게 된다면 매력적인 배우가 나오고, 87노스가 제작한 액션 스릴러 영화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데드풀 2><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감독인 데이빗 레이치와 켈리 맥코믹이 설립한 87노스는 독특하고 신선한 액션 영화를 만들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는 제작사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은 ˝그러던 중 2018년 4월, 데릭 콜스타드가 각본을 맡고, 87노스가 제작하고, 밥 오덴커크가 주연한 시나리오를 받게 됐다. 그리고 바로 `허치` 캐릭터와 사랑에 빠졌다˝라며 처음 <노바디>와 만났던 경이로운 순간을 회고했다. 이후 그는 곧바로 <노바디> 연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정리해 30페이지 분량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 제작팀 앞에서 발표하는 열정까지 보였다.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은 자신만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노바디>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한국의 스릴러와 닮은 <노바디>의 분위기를 상상하며 영화를 만들어갔다. 그는 ˝<존 윅> 시리즈의 데릭 콜스타드 각본가와 나는 한국 영화들을 무척 좋아한다. 한국의 스릴러 액션에는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가 있다˝라며 자신이 한국 스릴러 액션 영화의 팬임을 자처했다. 실제 일리야 나이슐러 감독은 `허치` 역 밥 오덴커크에게 김지운 감독의 명작 <달콤한 인생>을 추천하기도 했다. 그는 ˝김지운 감독의 <달콤한 인생> 속 날것의 액션 장면들은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만큼 세련됐다. 불필요하고 과한 것은 덜어내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 비주얼을 보여준다˝라며 <노바디>의 분위기를 만들어내기 위해 가장 먼저 <달콤한 인생>을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이처럼 K-무비를 통해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탄생한 영화 <노바디>는 익숙하면서도 화끈한 액션으로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밥 오덴커크의 실제 경험과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스토리!
2년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더해 완성도를 높이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스타일리시 액션 탄생기!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프로덕션 디자인부터
액션의 쾌감을 배가하는 오감 만족 사운드트랙까지!
만화 같은 누아르인 영화 <노바디>를 표현하는 데 있어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바로 색깔이었다. <노바디>는 긴장, 갈등, 그리고 논스톱 액션이 어우러져 진화해가는 영화이므로 각 세계 간의 두드러지는 차이를 주기 위해 극적인 색감의 변화가 필요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영화 속 배경은 차갑게 시작했다가 점점 따뜻해진다. 파스텔 톤과 자연적인 느낌은 영화 첫 막에 등장하는 `허치`의 세계가 얼마나 평범한지를 반영한 것으로, 이 지루한 세계는 오히려 인공적이며 밝은 색을 사용함으로써 더욱 강조된다. 로저 파이어스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색깔은 `허치`의 여정이 2막, 3막으로 이어지는 동안 함께 변화한다. `허치`의 갈등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그가 가지고 있는 두 마음 사이의 이중적인 전투를 보여주기 위해 반사되는 표면을 더 많이 사용했다˝라며 색을 통해 `허치`가 맞닥뜨린 상황을 세심하게 표현했음을 밝혔다.
이렇듯 다채로운 컬러가 돋보이는 프로덕션 디자인이 눈을 즐겁게 했다면 적재적소에 사용된 다양한 장르의 OST는 액션 시퀀스의 스타일리시함을 배가했다. <노바디>에는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비롯해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인기 넘버인 `THE IMPOSSIBLE DREAM` 등이 활용돼 고막을 즐겁게 한다. 특히 `THE IMPOSSIBLE DREAM`의 가사인 ˝난 꿈을 꾸네 불가능한 꿈을 /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는 꿈 / 견딜 수 없는 슬픔을 견디며 / 닿을 수 없는 별에 닿는 꿈˝ 등은 영화 속 장면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만족시킬 것이다.
Nobody, 2020
개봉 : 2021.04.07
장르 : 액션/코미디
국가 : 미국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92분
출연진 : 밥 오덴커크, 코니 닐슨, RZA 외
이 영화 X나 잼있습니다. 진짜 지려요
진짜 냉장고 빌드업부터 클레이모어까지.. 존윅부터 믿고보는 액션영화
진짜 개그 캐릭터만 하시다가 이런 드라마 액션까지 하다니...ㅜㅠ 뭔가 자랑스럽다 사울형
브배는 예전에 다봤고 요즘은 베터 콜 사울 보면서 사울형님 연기 진짜 지린다고 생각했는데
액션영화 주연도 하시는군요 ㅎㅎ 기대되네요
이 영화는 진짜 감독 잘만난거 같음ㅋㅋ 하드코어 헨리 감독과 데드풀 감독인데 거기에 존윅 감독까지 합쳐지니 진지함 화끈함 통쾌함 병맛스러움이 아주 적절하게 어우러짐
예고편만봐도 뭔가 반갑다. 답답한 코로나 시대에 딱 맞는 통쾌한 액션 영화 각
간만에 지미횽 목소리들으니 힐링되네 ㄹㅇ루 ㅋㅋ 배터콜사울 간만에 정주행 간다
브레이킹배드, 베터콜사울에서 진짜 인상깊게 본 아저씨인데 ㅠㅠㅠ 멋지게 나오길 기대합니다
재밌겠다 벌써부터 기대되네 개봉하면 바로 예매해야겠다
과연 존윅이랑 같은 세계관일까? 하 진짜 너무궁금하다 컨셉 금화보면 빼박인데
전직 최고의 CIA 요원을 잘못 건드린 마피아 조직이 모조리 몰살당하는 갓띵작 영화 (결말포함)
존 윅 처럼 존나 압도적인 싸움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나이가 들어가면서 조금은 힘이 빠진 아버지의 싸움을 잘 보여주는듯
이 영화의 액션은 특히 버스에서의 액션은 광전사 혹은 싸움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 같이 표현되어 너무 좋았음
다른 영화처럼 깔끔하게 이기거나 영리하게 이기는 것도 아니고 진짜 몸 내어 주고 맞고 찔리면서 거칠게 싸우는데 그 와중에도 맞거나 찔리는 것 자체를 즐김. 눈에서 광기가 보였음
생각없이 봤다가 쓰러짐...
일반 과장된 액션물보다 과장 없는 현실적 싸움.... 정말 재미진 영화임
초반 부분 봤을 때는 주인공이 사람들한테 무시당하는 장면들에서 화가 치밀어 올랐는데
중반부터 겁나 화끈해서 나중에 꼭 이 영화는 봐야겠다고 느꼈다.
마지막 장면에서 영화 초반에 본인 무시하고 조롱하던 경찰이 심문 중에 당황하면서 “당신 도대체 누구냐고 할 때”
가족을 위해 싸우는 아빠도 멋지지만 아들을 위해 싸우는 그 할배도 끝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