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달짝지근해: 7510 다시보기
- 배우들의 앙상블도 돋보인다. 유해진과 김희선의 호흡은 기대 이상. 유해진은 어렴풋이 순진했던 순진한 치호를 완벽하게 구현해냈다. 눈부시게 오해받던 눈빛에 순수한 사랑이 담겨 있을 때 치호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것. 김희선은 특유의 발랄함으로 일영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실감나게 만든다. 불량배로 변신한 차인표는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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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해: 7510 다시보기 및 개봉일 출연진 예고편 줄거리 안내
달짝지근해는 언제나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 제과연구가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적인 마인드의 일영(김희선 분)을 만나며 인생의 맛을 다채롭게 바꾸는 로맨틱 코미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목격자' 등 웰메이드 작품을 연출해온 이한 감독의 신작으로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가 의기투합해 의미있는 118분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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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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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오피스
- 최신 개봉 영화 다시보기 정보
1. 영화 제목
달짝지근해: 7510
2. 장르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
3. 출연진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외
4. 줄거리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 제과연구가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의 긍정적인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을 다양하게 바꾸는 이야기.
5. 원작
6. 러닝타임
119분 (1시간 58분 36초)
7. 개봉일
2023년 8월 15일
8. 달짝지근해: 7510 상세정보
누구나 첫사랑은 있습니다. 처음 겪는 감정에 가슴이 떨리고 설레고 신음합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은 사랑의 순수함을 담았습니다. 첫사랑을 뻔하지 않게 신선하고 깊이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남녀의 로맨스가 행복한데도 하는 대사에 웃음이 절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는 매일 똑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알람 소리를 듣고 일어나서 정해진 시간에 출근하고, 간식으로 세 끼를 해결합니다. 집과 차, 회사만 오갈 정도로 진정한 파워J형의 인물입니다. 그러다 치호에게 큰 변화가 하나 찾아옵니다. 단조로운 치호의 삶에 들어선 것은 활동적인 파워E형 일영(김희선 분)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연인처럼 모호한 관계를 이어갑니다.
9. 국가
한국
10.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1. 스트리밍
12. 제작비
65억원
13. 촬영기간
2022년 7월 ~ 2022년 10월 13일
14. 화면비
1.85:1
15. 화면타입
2D, 3D, IMAX, 4DX, Dolby Cinema
16. 박스오피스
17. 달짝지근해: 7510 예고편
달짝지근해는 치호와 일영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을 담아냈는데, 싱글 치호가 일영을 만나 변화하는 흔한 로맨스를 그려냈지만, 티와는 거리가 멀다. 첫 눈에 반하지 않고 성격도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며 운전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공통점을 찾는다. 간식과 함께 삼시세끼를 먹던 치호는 일영을 만나 먹는 재미를 알게 되고, 안정적인 사랑을 꿈꾸던 일영도 치호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유해진은 치호의 매력을 십분 활용합니다. 치호는 로맨스 영화에서 그려온 남자 주인공과 정반대입니다. 저는 제과 회사의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제 일에 대해 진지하지만 연애는 꿈도 꾸지 않았습니다.
유해진은 일영 앞에서 무장해제되는 연애 초보의 모습을 잘 살려내고 있는데, 처음 사랑에 빠지는 모습부터 인정하는 모습, 깊이 빠져드는 모습까지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김밥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알아?", "김밥천국이야"라며 일영과 농담을 주고 받는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내며, 유해진에게서 멜로 눈빛을 발견한 것은 '달콤한 마음'의 가장 큰 수확이라고.
김희선은 완벽한 캐스팅. 김희선이 맡은 일영은 딸을 둔 싱글맘으로 할 말은 다 하고 검소하게 살아가는 인물. 20대 초반에 사랑에 실패하고 외로움을 맛보며 치호를 만나게 됩니다.
김희선은 일영을 입체적인 캐릭터로 그려냈다. 특히 억울함을 참지 않고 욕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 신스틸러 역할도 진선규, 차인표, 한선화가 맡았다. 화려한 라인업의 특별 출연진도 등장해 기대해도 좋을 것.
'달짝지근해'는 올 여름 쟁쟁한 개봉작들 사이에서 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묵직하고 진지한 작품들 사이에서 가볍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꿈'과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이 각본을 썼는데, 여기에는 남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주변 인물들의 서사가 담겨 있습니다.
18. 달짝지근해: 7510 리뷰
극중 치호는 과자밖에 모른다. 그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맛있는 과자를 더 만들어 먹는 것뿐이다. 이런 일상에서 어떻게 제대로 된 식사가 있을 수 있을까. 영양실조 등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지만 회사를 그만두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그에게는 대신 책임질 철없는 동생이 있다. 부끄러움도 대책도 없는 석호(차인표)는 동생의 월급을 믿고 빚까지 내 도박판을 누비게 된다. 그래도 치호는 동생을 아끼고 사랑한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가족이기 때문이다. 반면 가족 중 딸만 있는 미혼모 일영은 의지할 수 있는 누군가와 가정을 꾸리는 꿈을 꾸게 된다. 딸의 학대에도 불구하고 치호에게 끌리게 된다. 사랑을 모르는 남자와 사랑을 원하는 여자는 밥을 통해 점차 가까워진다.
코믹 로맨스를 도입할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반듯하게 순수한 치호가 극의 중심축이다. 치호는 형의 빚을 갚기 위해 캐피탈 회사를 방문해 일영을 처음 만난다. 일영은 치호의 순수함을 좋아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는 순탄치 않다. 워낙 순수해서 그런지 두 사람의 만남 역시 순한 맛이 넘친다. 장난임에도 김밥집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국그릇만 봐도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차의 비상등만 켠 채 웃고 있는 치호와 일영을 보면 마음 한구석이 자동으로 간지럽습니다.
19. 최신 개봉 영화 다시보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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