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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이야기는 진실입니다. 이제 이 끔찍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시간입니다. 2011년 세상에서 잊혀진 사건, 영화 도가니로 수면 위에 떠오르다! 도가니는 사건의 피해자들이 미성년자인데다가 말을 할 수도, 들을 수도 없는 장애인이라는 점에서 보다 큰 사회적 관심을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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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기록 일지
2000~2004 00학교 장애학생들 (7~22세, 8명 이상) 상습적 성폭력 가해
2005년 6월 22일 장애인 성폭력 상담소에 일부 교직원의 학생 성폭행 사실 제보
2005년 7월 8일 26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성폭력 대책위 결성
2005년 11월 1일 MBC PD수첩 “은폐된 진실, 특수학교 성폭력사건 고발” 보도
2005년 11월 17일 전 행정실장과 재활교사 등 2명 성폭행 혐의로 구속
2006년 5월 16일~2007년 1월 12일(242일) 재단 임원 해임명령 촉구하는 천막농성
2006년 8월 21일 국가인권위, 임원 해임 권고와 추가 가해자 6명 고발
2006년 12월 8일 00학교 성폭력 대책위,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2007년 3월 19일 중고등부 18명 등교거부 시작
2007년 4월 26일~2007년 5월 25일 00학교 학생들, 시교육청 앞 천막 수업
2007년 5월 28일 학생들, 학교장에게 계란과 밀가루 던짐
2007년 5월 31일 학교장, 학생들 폭행혐의로 고소
2007년 6월 13일 학생 성폭행 혐의로 직위 해제됐던 교직원 복직
2007년 6월 24일 청각장애 학생들을 사랑하는 모임, 고소 취하 서명
2007년 9월 27일 △△재단, 대책위에 참여한 교사에게 파면 및 임용취소, 정직, 감봉 등의 징계
사태를 처음 외부에 알린 보육사를 대기발령 조치한 뒤 결국 해임
2007년 10월 10일 성폭력 전임 교장 징역 5년 구형
그러나, 교장 항소심에서 2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선고. 1년 실형 후 출소하여 암으로 사망.
행정실 직원 혐의 인정되나, 공소시효 지나서 실형 없이 2천만 원 손해 배상 판결
평교사, 징역 10개월 구형. 그러나 공소권 만료로 실형 집행된 바 없음.
2009년 6월 소설 ‘도가니’ 출간 (저자 공지영)
2011년 00학교, '☐☐학교'로 교명 세탁 시도, 재활 사업 대상을 청각, 언어장애에서 지적 장애로 넓히기 위해 정관 변경 신청
2011년 7월 6일 00학교 성폭력 대책위, 00학교의 이름, 정관 변경신청 규탄하는 기자회견 개최
성폭력 가해자, 책임자는 현재까지도 00학교 소속으로 정식 출근.
Silenced, 2011
개봉 : 2011년 9월 22일
장르 : 드라마
국가 : 한국
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 125분
출연 : 공유, 정유미, 김현수, 정인서, 백승환, 장광, 김민상, 임현성, 김주령, 엄효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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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가지는 유일한 단점은 그것이 몹시 게으르다는 것이다.
진실은 언제나 자신만이 진실이라는 교만 때문에 날 것 그대로의 몸뚱이를
내놓고 어떤 치장도 설득도 하려 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진실은 가끔 생뚱맞고 대개 비논리적이며 자주 불편하다.
진실 아닌 것들이 부단히 노력하며 모순된 점을 가리고 분을 바르며
부지런을 떠는 동안 진실은 그저 누워서 감이 입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 도처에서 진실이라는 것이
외면당하는 데도 실은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런거보면 영화 신과함께가 진짜였음 좋겠음
진짜 화나는 건 도가니 엑기스라고 돌아다니던 영상이 있던 것
화장실 저 장면은 진짜 소름돋아서 잊혀지지가않아
실화라는것을 알고 봤지만 극장에서 실화라는것을
까먹을정도로 믿을수 없었던
마지막 크레딧 올라가기전 실화라는 얘기가
한번더 나오고 진짜 온몸에 소름이 돋았던 기억이 나는 영화입니다.
극장에서 아무런 정보없이 가볍게 보다가
손발이 떨리고 너무 화가나서 숨이잘안쉬어지고 눈물도 안났던기억이나네요.
내 일도 아닌일에 숨이안쉬어질정도로
화가나고 분노한일이 처음이었어요
배우들도 연기하면서 힘들었겠다
웬만한 공포영화 뺨치는 장면이다
제발 아동성범죄자들은 모두 신상까야한다고 생각함.
그 인간들에게 개선의 여지는 없음.
대체 어떻게 아이의 삶을 파괴해 놓고 개선을 뭘 어떻게 할건데.
장광 성우님이 이런 배역을 하시면서 많이 힘드셨을테지만
진짜 이 교장이라는 악역의 연기를 넘 잘하셔서
와 진짜 소름돋더라구요. 게다가 장광 성우님이 나루토에서 지라이야,
원펀맨에서 실버팽, 라이온킹에서 티몬을 맡으셨다는 것도 대단하신데
저 3명의 캐릭터와는 다르게 영화에서 교장이라는 악역으로 갭 차이를 보여주시니까하네요.
다시봐도 충격이고 화나는 실화
우리나라 법은 언제쯤이나 저런 쓰레기들 사형시킬까
공유 대단한 사람같음 단순히 재밌고 멋진 역할만 택하는게 아니라
의미가 깊고 사회 고발적인 배역 많이 한듯 얼굴도 잘생겼는데 생각도 깊어ㅠ
장광 성우님 이거 연기하기도 힘들었고, 죽일놈 되셨다고 많이 힘들어하셨던...
저어릴적 살던 달동네에도 친하게 지냈던 이웃 아저씨가
어릴때 동네 청각장애인 성폭행한 사실 커서 듣고 너무 충격이였음
동네 친구인 남자들한테 자랑하고 다녔는데 아무도 신고 안했다고 이유는 똑같은 놈들이였으니..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때의 충격이 다시 생각난다.
진짜 너무나 화가나고 부들부들 떨리고 나라도 죽여버리고 싶은마음에
영화가 끝났는데도 헤어나오지 못하고 오열하며 걸어나왔던 기억이 생생.
리뷰의 마지막 말을 기억해야 할것 같다.
소설은 실제의 악행을 반으로 축소했고 영화는 소설의 내용을 반으로 축소했다는것.
진짜 상상도 못할 끔찍한 악마들 죽어서도 편히 죽지 못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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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netflix.com/title/70241118 24086회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