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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그런 노은비의 아픔에 공감하고, 그를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하는 구련(김희선 분)과 준웅(로운 분)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스히 덥혔다. 특히 구련은 노은비를 향해 “어느 누구도 감히 너를 함부로 대하도록 내버려두지 마”라고 말해 먹먹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준웅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노은비에게 웃음을 되찾아준 데 이어, “고마워요. 잘 버텨줘서. 포기하지 않아서”라며 다독여주는 모습으로 힐링을 선사했다.

이처럼 '내일'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 에피소드를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감정이입하게 만들었다. 이에 '내일'의 방송 도중 네이버 TALK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시청자들의 실제 경험이 담긴 반응이 실시간으로 올라와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다 '내일'을 봤는데 한참을 울었다. 생애 처음 드라마로 위로 받았다”, “노은비처럼 학폭을 당한 경험을 아직도 잊지 못해서 가끔 꿈에 나타나는데,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났다”, “드라마를 보며 극단적 선택을 한 친구들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갖고 지켜봐 줄 걸 후회 됐다”, “과거에 머물러 있지 말라는 말이 상처로 남아있다. 그 말을 한 사람들은 상처를 줬다는 건 생각도 못하겠지만 '내일'을 보고 다시는 그런 말을 쉽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극단적인 상상을 했던 지난날들이 생각나면서 대입이 되기도 하고, 주변을 생각하게 만든 '내일'이 너무나 소중하고 고맙게 느껴진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내일'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Tomorrow, 2020

방송기간 : 2022년 4월 1일 ~ 2022년 5월 21일 (예정)

장르 : 휴먼, 판타지, 오피스

국가 : 한국

등급 : 15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6부작

출연진 :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김해숙 외

내일 오프닝 타이틀

장르물 드라마 물씬 나는 오프닝이 드라마 캐릭터 확실히 잡고 가는 것 같아서 차별화 되고 좋네요. 같은 블랙 화면인데 다른 감정 잡아내는 배우님들 완전 멋있어요 진짜 오래 기다렸어요 로운 준웅이 련팀장님 륭구대리 어서 보고싶네요

미쳤다....배우분들 포스 장난아니야... 로운아 진짜 멋있다 최준웅 짱

로운이가 보여줄 내일 너무 기대된다 잘생긴 외모 맘껏 살려 멋진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망가지는 역도 두려워하지않고 도전하는 너의 선택에 박수를 보낸다 이번 드라마도 꼭 성공해서 슈스로 거듭나보자

진심 역대급 스케일에 찰떡인 오프닝!! 캐릭터 들 하나같이 존멋!!! 이수혁 그저 말잇못

흑백 화면에서도 빛나는 로운준웅의 속눈썹! 붉은 실로 연결된 이승과 저승의 모습 완전 기대돼요!! 우리 로웅이 잘 부탁드립니다

레전드다. 너무 기대돼♥♥♥ 중길이 멋있다

내일 하이라이트 

원작 스토리가 워낙 탄탄하고 매 에피소드마다 담고 있는 의미가 커서 그걸 오롯이 드라마로 다 담아낼 순 없겠지만 작가님께서 캐스팅 싱크로율이 좋다고 하시니까 잘 드라마화시켰길 바랄 뿐임.. 웹툰 내일은 매 에피소드마다 현실 반영을 잘 하면서도 독자에게 위로와 용기를 심어주는 작품이라 드라마화된 작품도 원작의 분위기와 결을 비슷하게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 크기도 함. 요즘 웹툰 드라마화가 많이 되고 있는데 다른 것보다도 스토리랑 대사가 좋길 바람

이거 웹툰 스토리 그대로 잘 표현하면 진짜 매 화마다 울 가능성이 높은데 ㅋㅋㅋ 여러분 웹툰 꼭 보세요 ㅠㅠ 진짜 명대사 명장면 난무하고 진짜 눈물 펑펑 쏟아요 ㅠㅠ 특히 ‘나무’편 진짜 가슴 찢어지게 슬퍼

로운 진짜 쉴틈없이 일하네 대단하다

제 인생작과 이 미친 라인업이라니.. 본방사수 들어갑니다.

아나 벌써 심장이 두큰두큰쿵쾅쿵쾅쓰 뛰지만 3월까지 견뎌보겠습니다! 배우님들 스텝님들 고생하십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