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헌트 다시보기
-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진출 쾌거! 이정재 감독 X <신세계><공작> 제작진의 의기투합!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드라마의 탄생! 이정재 감독은 그간 배우로서 다져온 친분 관계가 아닌, '감독'으로서 배우들에게 선택받길 원했던 만큼 ‘헌트’의 캐스팅 단계에서 많은 고민과 심혈을 기울였다. 팬의 입장에서 그 배우에게 보고 싶은 연기까지 고려해서 캐스팅을 제안했다. 시나리오로 선택받고 싶었고, 제안에 응해 주신 배우분들에게 너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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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제목 : 헌트
- 개봉일 : 2022년 8월 10일
- 출연진 : 이정재, 정우성 외
- 원작 :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국가 : 한국
- 러닝타임 : 131분
- 장르 : 액션, 스릴러, 드라마, 첩보
- 제작사 : 사나이픽처스, (주)아티스트스튜디오
- 촬영기간 : 2021년 5월 8일 ~ 2021년 11월 13일
- 줄거리 :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에는 이전 한국 영화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길고 강력한 총기 액션이 다수 등장한다.
총 1만 발의 총알을 쏟아붓는 화력이 영화의 목표다.
끓어오르는 에너지로 관객들을 압도하겠다는 각오다.
이정재 감독의 야망과 각오가 최근 몇 년간 데뷔한 감독에게 보여주지 못했다.
이것만으로도 그의 감독 데뷔는 성공적이다.
또한 이정재와 정우성을 한 영화에서 23년 만에 보는 영화 같다.
현장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채워지는 만족감이 있다.
하지만 영화 헌트는 이정재의 고군분투와 정우성의 고군분투에도 채워지지 않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이 결함은 극적인 재미를 절반으로 줄이면서 영화의 전반적인 완성도를 떨어뜨립니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라!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
망명을 신청한 북한 고위 관리를 통해 정보를 입수한
안기부 해외팀 박평호와 국내팀 김정도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 색출 작전을 시작한다.
스파이를 통해 일급 기밀사항들이 유출되어 위기를 맞게 되자
날 선 대립과 경쟁 속, 해외팀과 국내팀은 상대를 용의선상에 올려두고
조사에 박차를 가하게 되며 찾아내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이 될 위기의 상황에서
서로를 향해 맹렬한 추적을 펼치던 `박평호`와 `김정도`는 감춰진 실체에 다가서게 되고,
마침내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게 되는데
하나의 목표, 두 개의 총구
의심과 경계 속 두 남자의 신념을 건 작전이 시작된다
대통령을 제거하라! 메인 카피 점수만 10점 준다! 시의적절하다.
시사회로 봤는데 진짜 이건 봐도 후회 없음
이정재 첫 연출 영화라는 게 안 믿길 정도임
진짜 두 배우는 그냥 이제 배우 수준을 넘어섬
정우성 고요의 바다 제작할 때도 좀 아쉽긴 했지만 진짜 재미있었는데
이번에 헌트도 진짜 개 기대됨 약간 뭐랄까 영화계의 박진영 같음
보통 감독 데뷔작이면 연출에 주연배우까지 맡기도 쉽지 않고
영화가 정신없을 수도 있는데 벌써부터 재밌다고 평이 있고 칸에 초청까지 받은걸 보면
심상치 않은 영화인 건 맞는 듯
이정재 감독이라길래 걱정이 반이었는데 배우 그만둬도 감독하면 되겠다 싶을 정도로 잘 뽑힘
개인적으로 올여름 국내 대작 본거 4개 중 건질만한 건 헌트 하나뿐.
외계인 망, 비상선언 폭망, 한산 그냥 그냥.
시사회로 본 헌트 재밌음.
감독이 이정재라 그런가 특별출연진들이 초호화네
이정재 정우성이 같이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다
평론가들 평가까지 좋아서 놀라는 중입니다. 사실 걱정했던 영화인데 평이 너무 좋네요.
요즘 배우들만 빵빵한 대작들 평이 안 좋던데 이건 제발 재미있길 바라봅니다.
이런 장르에선 우리 허블리는 고정적으로 나와줘야지 그것만으로 대작의 냄새가 난다
기립박수는 다들 의례적으로 치는 거라니 그러려니 하는 더 재미는 있었나 보네요
23년 전에 태양은 없다 볼 때만 해도 두 명은 같은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했는데 23년 만에 드디어 같은 스크린에서 다시 보네..
대한민국에 젊음의 아이콘이었던 다른 듯 닮은 두 배우는
두 번 다시 나오기 힘든 투톱
앞으로도 이들 비주얼과 역사를 갈아 치울 배우는 없을 듯
데뷔하자마자 칸 가버리는 거 정말 대박
이정재 정우성 23년 만에 만났으면 무조건 봐야지..
거기다 이정재 첫 연출작
칸에서 인증했으니까 재밌겠지
20대 때의 두 배우 태양은 없다 이후 중년이 되어 다시 출연하는 영화 기대 가득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헌트가 오는 8월 10일 국내 개봉에 앞서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되어, 3천여 명의 관객들로 가득 찬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7분간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월드 프리미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가 초청된 비경쟁 부문의 미드나잇 스크리닝은 액션, 스릴러, 호러, 판타지, SF 등 장르 영화를 소개하는 칸영화제의 대표 섹션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선정한다. 헌트는 “액션으로 가득 찬 매력적인 심리 첩보전”(DEADLINE), “세련되고 진지하며 빛나는 영화”(THE WRAP),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 끝내고 싶지 않을 수 있다”(SCREEN DAILY) 등 국내외 유력 매체의 호평을 받으며 2022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겁게 부상하고 있다.
헌트는 드라마, 멜로,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섭렵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 반열에 올라선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4년간 열정을 쏟아부은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소화해낸 그는 배우를 넘어 연출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해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특히 평소에는 연기에 오롯이 집중하는 스타일이었던 이정재가 헌트에서는 현장의 모든 것에 신경 쓰고 준비하는 등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감독으로서 신뢰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이정재 감독은 헌트에 대해 “장르적으로 첩보 액션 드라마이며, 믿음과 신념에 갈등하는 사람들의 내용이 담겨있다”고 전해 영화가 지닌 장르적 매력과 영화 속 등장인물이 지닌 신념에서 비롯된 메시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헌트는 <신세계><공작><신과함께><아가씨> 등의 작품에 참여한 충무로 베테랑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신세계><공작>으로 관객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으며 흥행까지 놓치지 않은 사나이픽처스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제작으로 만난 첫 작품으로 신뢰를 더한다.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아수라><악마를 보았다><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의 작품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은 이모개 촬영 감독이 참여했고, 미술은 <마스터><히말라야><군도: 민란의 시대>를 비롯해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바 있는 <공작>의 박일현 미술 감독이 완벽한 미장센을 스크린에 구현해냈다. 여기에 <백두산><독전><범죄도시> 등에서 거칠고 리드미컬한 액션을 선보인 허명행 무술 감독이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끝으로 <봉오동 전투><신과함께><아가씨><내부자들>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조상경 의상 감독, <아가씨><암살>을 비롯해 <악인전><공작> 등으로 칸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조영욱 음악 감독이 참여해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정재 감독을 필두로 충무로를 대표하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는 영화 헌트는 2022년 가장 완벽한 첩보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화 헌트는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23년 만에 조우한 작품으로 일찍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를 통해 청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친분을 쌓은 이정재와 정우성은 대한민국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배우로서 최고의 자리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태양은 없다> 이후 한 작품에서 만난 적이 없어, 수많은 관객들은 두 사람이 다시 한 작품에 출연하는 모습을 기대해온바, 이번 헌트에 쏟는 기대와 관심이 크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암살><신세계> 등의 작품 흥행을 견인한 데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이정재는 헌트에서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로 인해 주요한 작전이 실패하자, 그 실체를 맹렬하게 쫓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를 연기했다.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력을 지닌 ‘박평호’는 ‘김정도’를 의심하며 그를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 ‘동림’으로 몰아가는 인물로 흐트러짐 없는 반듯한 모습과 냉철한 결단력, 뛰어난 리더십까지 갖췄다. ‘박평호’를 연기한 이정재는 액션은 물론 캐릭터가 가진 내적 갈등까지 깊이 있게 표현함으로써 인물의 입체적인 면모를 완성, [오징어 게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전세계 관객들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것이다.
<증인><강철비><신의 한 수><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의 작품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을 선보인 데 이어, 영화 <보호자>(가제) 연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제작 등 다채로운 행보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정우성. 그는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거침없는 추적을 이어가며 스파이의 실체에 다가서는 안기부 요원 ‘김정도’를 연기했다.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며 안기부 국내팀을 이끄는 ‘김정도’는 ‘박평호’를 ‘동림’으로 몰아가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정우성은 영화 <강철비> 시리즈와 <감시자들><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 장르물에서 더욱 빛을 발하며 그 진가를 인정받는 배우로, 이번 영화 헌트에서는 군인 출신의 강인한 면모부터 옳다고 믿는 자신의 신념을 굳건히 지키는 모습 등을 보여주며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다.
헌트의 제작진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 선을 지키면서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이 단연 돋보였다. 한 화면에 두 사람이 처음 잡혔을 때 현장에 있던 모두가 압도당했다”며 이정재와 정우성의 감독과 배우로서, 배우와 배우로서의 호흡을 언급해 두 사람이 뿜어낼 대체불가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백두산><뺑반><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한 배우 전혜진이 ‘박평호’와 함께 조직 내 스파이를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는 안기부 해외팀 에이스 ‘방주경’으로 분해 이정재와 호흡을 맞췄다. 뛰어난 수사력과 정보력을 바탕으로 스파이 ‘동림’의 실체에 다가가는 ‘방주경’은 유쾌한 성격으로 극의 환기를 시킬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대사를 통해 ‘박평호’와 관객에게 상황을 전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이에 전혜진은 캐릭터의 유쾌한 성격은 살리면서, 상황 전달자로서의 선을 지키기 위해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극의 완성도를 배가시켰다.
<범죄도시><남한산성><밀정> 등의 영화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허성태는 스파이 색출에 나서는 안기부 국내팀 요원 ‘장철성’ 역으로 출연, 정우성과 빛나는 케미를 선보였다. ‘김정도’의 수족처럼 움직이는 그는 스파이 색출을 위해서라면 앞뒤 가리지 않는 불도저 같은 인물이다. 매 작품 뛰어난 연기력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한 허성태는 헌트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풍성하게 채울 것이다.
또한 드라마 [로스쿨]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한 배우 고윤정이 스파이 색출 작전에 휘말리는 대학생 ‘조유정’ 역을 통해 스크린에 데뷔, 극적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킹메이커><돈><아수라>에 출연한 배우 김종수가 안기부에 새로 부임한 ‘안 부장’ 역을 맡아 새로운 갈등을 유발하고, <모가디슈><내부자들><끝까지 간다>의 정만식이 안기부 해외팀 과장 ‘양보성’으로 합류, 팀에 뜻밖의 위기를 가져올 예정이다. 이처럼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모여 헌트의 골든 캐스팅을 완성, 극의 풍성함을 더함과 동시에 영화를 보는 재미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까지 의심을 멈출 수 없는 숨 막히는 심리전!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스토리!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는 과정을 숨 막히는 심리전과 밀도 있는 스토리로 완성해낸 영화 헌트. 스파이 ‘동림’을 색출하기 위한 안기부 내부의 수사 과정과 사냥감이 아닌 사냥꾼이 되기 위해 ‘박평호’가 이끄는 해외팀과 ‘김정도’가 이끄는 국내팀이 펼치는 고도의 심리전은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숨 막히는 심리전의 중심에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존재한다. ‘박평호’는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로 인해 주요한 작전이 실패하자 그 실체를 맹렬하게 쫓는 안기부 요원이다. 그와 대립하는 ‘김정도’는 조직 내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상부의 지시를 받고 거침없이 추적하여, 실체에 다가서는 안기부 요원이다. 두 사람은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고 몰아가며 증거를 찾아내기 위해 돌진, 그야말로 숨 쉴 틈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내 완벽한 심리전을 선사한다. 특히 각자의 신념이 흔들리면서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마주한 두 사람이 펼치는 예측 불가한 전개는 극의 몰입감을 높이는 동시에 장르적 매력을 더한다. 무엇보다 두 인물을 연기한 이정재, 정우성의 심리 묘사가 압권인데, 신념이 전복되며 딜레마에 빠지는 인물의 면면을 정교하게 연기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정재, 정우성의 호연으로 완성도를 높인 두 인물의 팽팽한 심리전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들며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헌트는 198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로 눈길을 끈다. 헌트는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가미한 픽션이다. 이에 이정재 감독은 “잘못된 신념으로 인해 두 주인공이 대립하는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1980년대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실제 사건을 헌트만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했다”고 전해 밀도 높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렇듯 팽팽한 심리전과 탄탄한 스토리가 돋보이는 영화 헌트는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단번에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숨 쉴 틈 없이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액션
화려하고 다채롭게 채워낸 밀도 높은 첩보 액션 드라마의 진수!
헌트는 안기부 요원인 ‘박평호’와 ‘김정도’의 심리전을 다루면서도 첩보 액션 드라마가 지닌 장르적 쾌감을 놓치지 않았다. 도심을 종횡무진 누비는 카체이싱부터 대규모 폭파까지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액션은 고도의 심리전과 함께 관객들로 하여금 숨 쉴 틈 없는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화면을 채우는 디테일한 요소 하나까지 놓치지 않은 섬세함은 밀도 높은 첩보 액션 드라마의 진수를 담보한다.
이모개 촬영 감독이 시나리오를 읽은 순간 바로 장면이 그려졌다고 밝혔을 정도로 텍스트부터 생생함을 드러낸 장면은 도심을 가로지르며 펼치는 동경 카체이싱과 총격전으로, 단연 영화 속 액션의 백미로 꼽을 수 있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벌어지는 추격은 물론, 충돌하고 전복되는 와중에도 멈추지 않는 총격전은 헌트만의 박력 넘치는 액션을 확실히 보여준다. 이모개 촬영 감독은 “동경 장면은 재미있는 요소들도 많았고, 환한 대낮에 동경 거리에서 벌어지는 총격전과 카체이싱이 어떻게 그려질지 무척이나 기대됐던 장면이다”고 전했고, 허명행 무술 감독은 “리얼한 상황 안에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했다. 특히 감독님이 요청한 부분은 ‘박력’이었고, 시나리오보다 액션 시퀀스를 추가하며 액션을 완성했다”고 밝혀 심리전만큼이나 밀도 높은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세트가 무너지는 고난이도의 대규모 폭파 시퀀스는 수많은 사전 준비를 통해 완성된 장면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허명행 무술 감독은 “제작진과 폭파를 입체적으로 보여주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제작진과 감독을 믿고 진행했다”며 해당 장면에서 중점을 둔 부분과 좋은 장면이 나올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
헌트의 액션은 보다 현실적인 상황에서 리얼하게 구사하면서도 생동감과 힘을 놓치지 않는 것에 집중했다. 이정재 감독은 액션 콘셉트에 대해 “모든 액션은 리얼하면서도 힘있게 보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 논의했다고 밝히며,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는 장면 역시 아이디어를 더해 생동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액션은 그 사람의 심리를 표현한다”는 허명행 무술 감독의 말처럼 상대에 따라 다른 스타일의 액션을 구사하며 때로는 격렬하게, 때로는 긴장감을 가득 담아내며 헌트만의 다채로운 액션을 완성, 영화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이정재 감독은 촬영팀과 무술팀, 특수효과팀 등과 함께 액션 콘티 회의를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수정을 거듭했다. 이 과정을 로케이션 장소와 현장 상황에 따라 수차례 반복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처럼 이정재 감독과 제작진의 끝없는 고민과 노력 속에 탄생한 헌트만의 액션은 또 하나의 놓칠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될 것이다
두 배우가 같은 공간에 나란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숨 막히는 접전이 기대됩니다 꼭 땔램이랑 보러 가야합니다.
서로 경계하고 먼저 알아내려고 싸우는 연기가 너무 멋지고 좋았어요
대사 전달, 딕션 너무 잘 들려서 속이 뻥 뚫립니다.
요즘 영화 뭐 나오는지 잘 몰랐는데 취향인 영화를 알게 되었네요!
박진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전개에 잠시만 한눈팔면 안 될 것 같은 스피드감까지
몰입도 최고일 것 같아요. 기대되네요
버스에 앉아있는 두배 우만 봐도 두근두근합니다
긴장감 넘치는 조합 너무 좋아요
예고 속 배경음악만으로도 긴장감이 장난 아니네요
본편이 너무 기대됩니다 꼭 확인하게 씁니다
박진감 있고 재미있는 예고편. 본편도 기대되네요
이정재 님은 악의 연기를 펼쳤다면 정우성 님은 선의 연기를 가장 많이 봤다.
재미있는 건 23년 만에 같이 하는 작품이니 기대가 크다.
스파이를 잡지 못하면 스파이로 지목될 위기만큼
사냥꾼과 사냥감이 정말 무서워지고 두 남자의 신념이 무엇이었던 것인가 궁금해진다
이런 긴장감이 넘치고 집중하게 되는 장면들이 진짜 좋은 거 같아요
매번 이런 씬들을 엄청 좋아하는데, 요번에도 재밌게 볼 거 같네요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대배우 두 분이 한 씬에서 감정선을 드러낼 때 기대감 증폭되네요
긴장감이 더하면서 끝이 아닌 중간서 반전이 나오고 그리고 끝나고 난 후 뒷장면에 진짜 반전이 나와서 끝날 때까지 봐야
달리는 버스에서 나란히 앉아 있는 것이 평행선 같은 느낌 이 연출되는 것 같아서 제일 좋네요
이정재와 정우성이 긴장감 있게 같이 나오는 장면이 역시 최고죠
서로 스파이라 생각하고 자신의 판단이 옳고 상대편을 죽이고
내가 살기 위해 움직이는 처절한 몸부림 재밌는 영화 기대하겠습니다.
이정재 감독님 그리고 정우성 배우님 열연 기대할게요
90년대에 비트를 보며 10대를 보낸 사람으로서 이 둘의 투샷만 봐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사실 별로 기대 안 했는데, 전반적인 미장센이 엄청나게 훌륭하네요.
이정재 배우가 워낙 미술에 관심이 많아서일까. 4년을 고쳐 썼다는 시나리오가 잘 나와주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상 올려주신 케이지님 열일해주셔서 감사해요 내일 주간 기묘 케도 역시나 기대 중입니다ㅎㅎ
이정재 배우 출연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재밌게 봤었고 그 속의 액션씬이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이 영화는 그 이상이 될 것 같아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봉하면 바로 보러 갈게요
촬영 현장 후일담에서 많이 아주 아주 아주 많이 힘들었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두 분 좋은 우정 끝까지 가시고 한 영화에서 계속 같이 나오는 모습 좋아요
계속 좋은 영화배우 더 나아가 계속 감독까지 하시면 좋겠어요
우성님도 정재님도 배우님 매력도 있지만 감독님의 매력도 독특하고 매우 감동입니다
너무 감동입니다 사랑합니다
이거 촬영하는 거 봤는데 예고편에 본 장면들이 생생하게 기억나는군요
이건 예고편 제작자한테 상 줘야 함 예고편을 기가 막히게 뽑음
뒷북이지만 전투기 장면에 천천히 분석해서 보니 첫 장면에 나오는 건 북한군으로 보이는 소련제 미그 19
그 앞에 작은 전투기는 실루엣으로 보아 한국 공군의 미국제 F-5로 보이는데
극 중에 남북한이 공중전까지 벌 일정도로 전시상황에 가까운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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