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리멤버 다시보기
-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 민란의 시대, 공작, 수리남의 윤종빈 감독 기획, 검사외전, 보안관, 돈 영화사 월광 제작 등 새로운 시도를 재미로 직결시킨 믿고 보는 제작진, 신뢰를 더하다. 특급 미션, 실감을 완성하라! 특수분장부터 자세, 목소리, 움직임의 속도와 걸음걸이까지! 이성민, 생의 마지막을 복수로 불태우는 80대 변신기! 연극 무대, 영화, TV 매체에서 역할의 한계 없이 늘 다른 얼굴을 선보였던 이성민에게도 리멤버는 새롭고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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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다시보기 및 영화 정보 안내
- 영화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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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리멤버 -
장르
드라마, 복수, 액션 -
출연진
이성민, 남주혁 외 -
줄거리
일제강점기 때 친일파들에게 가족을 모두 잃은 80대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가 기억이 다 사라지기 전, 평생을 준비한 복수를 감행하는 이야기 -
국가
한국 -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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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128분 2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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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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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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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일
2022년 11월 18일 -
촬영기간
2020년 2월 ~ -
방송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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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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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횟수
8부작(1화,2화,3화,4화,5화,6화,7화,8화,9화,10화,11화,12화,13화,14화,15화,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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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멤버 상세내용
영화 리멤버의 주인공은 이전 한국 영화 복수극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주인공과 다르다.
제 이름은 한필주입니다. 저는 뇌종양이 있는 알츠하이머 말기 환자입니다.
이것은 매우 오랫동안 계획되어 왔습니다.
한필주가 복수를 시작하기 전 녹화한 영상 속 첫마디다.
복수를 하는 이유를 담담하게 설명하는 그의 목소리는 60년 넘게 기다려온 복수의 시작을 알린다.
그는 60년 이상 복수를 미루다가 뇌종양 말기에 알츠하이머 환자로서의 기억을 잃고 있다.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어느 날, 그는 평생을 기억했던 부모님과 형제 누이를 죽인
일제 강점기의 적들에게 복수를 한다.
평생 머릿속에서 반복되던 복수였지만 기억이 자주 사라지면서 마지막 기억은 복수여야 한다는
필주의 다짐은 80세 이상의 노인들을 위한 복수라는 기억의 기본 틀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복수를 하는 과정에서 검은 잉크를 손가락에 직접 새긴
적들의 이름이 기억해가 다른 복수극과 다른 길을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60여 년 전 땅에 묻힌 권총을 꺼내들 때 보였던 강한 결단력
도사리고 미행하며 복수할 대상을 감시하는 치밀함
여러 대상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대담함과
몸부림 등이 삶의 복수극의 절박함과 공감을 자아내며 관객들을 유혹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성민과 남주혁이 리멤버에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위험한 회사를 시작한다.
리멤버 속 사기꾼이자 모순된 이미지인 검사 황정민과
강동원으로부터 버디 호흡의 절정을 이끌어낸 이일형 감독은
80대 필주와 20대 인규를 절친한 친구로 설정해 세대를 뛰어넘는 케미를 완성했다.
은퇴 후 수십 년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해온 필주는
20대 청년들과 소통하며 '핵인싸'로 불린다.
필주와 인규는 공포영화의 대표적인 악당들이 등장하는
프레디 VS 제이슨의 프레디와 제이슨으로 서로를 형님이라고 부르며
특유의 손인사를 할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두 사람의 관계에서 알 수 있듯 작가의 캐릭터가 권위적이지 않고
관용적인 성격이 강하다는 점이 드러나고 있으며
젊은 사람 못지않게 재치 있고 재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이러한 관계를 통해 필주의 재빠른 재치와 복수 과정에서 드러난 빠른 판단력에 설득력을 더할 수 있었다.
리멤버는 복수극처럼 총기 액션, 맨몸 액션, 자동차 액션 등 다양한 액션 장면이 등장한다.
다만 복수의 주체와 복수의 대상이 80대 노인이라는 점에서 다른 영화의 액션과는 다른 미션이 설정돼 있다.
이일형 감독은 어르신들의 행동이 일반 영화의 속도로 그려졌다면 누구도 동의할 수 없었을 것 같다.
다만 액션이라는 장르의 특징이 있는데, 너무 느린 호흡으로 연출하면 스펙터클과 흥분이 사라지기 때문에
액션을 설계하면서 둘의 접점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무술감독, 촬영감독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았다며
현실적인 액션과 현실적인 설득의 경계에 서야 했던 감독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특히 도조 히사시 역을 맡은 배우 박병호가 80대인데 필주와 도조 히사시 간의
액션의 경우 몸과 몸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죽이고 싶은 사람과 살고 싶은 사람 사이의 절박함이 돋보인다.
또한 필주가 인규와 함께 일주일 동안 타는 빨간색 스포츠카인 포르쉐 설정은
복수의 감정은 사납고 강렬하지만 캐릭터의 움직임은 느리지만
관객들은 복수의 감정을 빠르게 따라갈 수 있다고 영화에 등장했다.
역시 삶의 끝자락에 있는 인물이자 복수를 꿈꾸지만 여전히 꿈의 상징으로
남아 있는 포르쉐가 두 캐릭터의 매력을 더하며 생애 처음으로
꿈의 차를 몰고 온 20대 인규의 감성을 이끌었다.
빨간 스포츠카인 노인 필주와 핸들을 잡은 20대 청년 인규의 조합은
리멤버의 액션에 절박한 순간들의 서스펜스와 후진, 드리프트 등 빠른 가속력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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