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조제 다시보기
영화 다시보기, 자신을 조제로 불러달라는 그녀 처음 만난 그날부터 조제는 영석에게 잊을 수 없는 이름으로 남는다.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집, 그곳에서 책을 읽고 상상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살고 있는 조제. 우연히 만난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영석’은 천천히, 그리고 솔직하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 감각적인 영상과 아름다운 풍광이 사랑의 따뜻함과 쓸쓸함을 고스란히 전한다. 눈물이 머물 자리는 선명하다. 눈물이 머물 자리만큼은 선명하게 드러낸다. 감정에 집중한 이야기의 변주도 색다르게 다가온다. 깊은 내면의 감정을 진중하게 담아낸 한지민과 서툰 사랑의 불안함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남주혁의 연기가 마음에 오래 남는다.
본문
조제 영화 무료 다시보기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집, 그곳에서 책을 읽고 상상하며
자신만의 세계를 살고 있는 ‘조제’. 우연히 만난 그녀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영석’은 천천히,
그리고 솔직하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처음 경험해보는 사랑이 설레는 한편
가슴 아픈 ‘조제’는 자신에게 찾아온 낯선 감정을 밀어내는데…
기억할 거야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을
왜 조제인가? 조제를 리메이크하기로 결심한 후
주변의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약간은 걱정스러운 듯 물어볼 때가 있었다
원작 소설과 영화가 가지고 있던 매력은
내가 수많은 창작을 하며 항상 담고 싶었던 것들이다.
조제, 2020년 개봉영화, 실시간 TV보기, 영화보기, 다시보기, 드라마다시보기, 무료다시보기, 무료티비다시보기, 실시간티비, 스트리밍, 온에어
사랑의 위태로움을 내밀하게 그린 원작을 기억하는 이에게는 조금은 낯선 ‘조제’일 수 있겠지만, 감정에 집중한 이야기의 변주도 색다르게 다가온다. 깊은 내면의 감정을 진중하게 담아낸 한지민과 서툰 사랑의 불안함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 남주혁의 연기가 마음에 오래 남는다.
외롭고 아름다운, 어떤 사랑의 풍경
사랑의 시작 그리고 헤어짐. <조제>는 이를 자신만의 세계에 고여있던
조제(한지민)의 시간과 빠르게 흘러왔던 영석(남주혁)의 시간이 잠시 포개어지고,
다시 서로 엇갈려 흐르는 과정으로 그린다.
영화는 사건이 아닌 정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인물의 입장을 세세하게 대변하기보다 버려진 것들, 외로워진 것들
전체의 풍경으로 시선을 확장해 관객 각자의 사유에 맡기는 방식을 택한다.
고요하고 느린 호흡 안에서 부분적으로는 세밀하게, 전체적으로는
꽤 과감한 전개를 보이는 연출이다. 따라서 조금은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대목들이 있지만,
최악의 하루와 더 테이블 등으로 보여온 감독의 개성이 여지없이 발휘되며
원작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게 한다는 것만큼은 분명하다.
그 안에서 한지민과 남주혁의 연기는 충분히 좋은 여운을 남긴다.
개봉 : 2020.12.10.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멜로/로맨스, 드라마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17분
배급: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원작 : 다나베 세이코의 소설 《조제와 호랑이와 물고기들》
출연 : 한지민, 남주혁 外
남주혁 연기 진짜 섬세해진듯
넷플에도 남주혁 티비에도 남주혁 영화에도 남주혁
눈이 부시게에 뒤늦게 빠지고나서부턴 이 투샷만 봐도 뭉클하고 애틋하다
원작영화의 기본적인 인물설정과 휴머니즘 정서를 가져오고,
스토리는 많이 바뀌었다고 하네요! 원작과 비교하기보단
다른 한편의 한국영화 조제로 감상하면 더 좋을것같네요.
요즘 멜로영화도 별로 안나오고 이런 분위기 영화 그리웠는데 기대중
원작에서 조제는 생선을 굽고 한국 리메이크 작에선 스팸을 굽네요
주혁한테 안 밀리는 저 미모..헐.
둘이 나오는 투샷 또 볼 수 있을까 했는데
남주혁 데뷔때는 연기 너무 어색해서 금방 사라지겠거니했는데
어느새 자기색깔을 가지고 감정을 너무잘표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