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파묘 다시보기
- 영화 파묘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무당으로 변신한 김고은과 이도현의 연기력입니다.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서로를 감동시킵니다. 김고은의 대살굿은 파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그녀는 무덤 앞에서 검을 들고 울고 춤을 추며 거부할 수 없는 흡입력을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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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다시보기 및 개봉일 등장인물 줄거리 평점 후기 안내
영화 파묘는 사바하, 검은 사제들로 K-오컬트 세계관을 굳건하게 구축해 온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파묘는 총 6개의 장으로 나뉘어 전개되며 대살굿부터 풍수지리와 음양오행 등 전통 무속신앙에서 비롯된 토속적 소재들을 배치하면서 잘못된 조상의 파묘로 인해 화를 입은 집안의 이야기로 시작해 보다 더 한국의 과거와 맞닿아있는 가슴 아픈 역사까지 깊게 파고드는 매력적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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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제목
파묘
2.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공포, 오컬트, 포크 호러, 다크 판타지, 어반 판타지
3. 출연진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외
4. 줄거리
영화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그리고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5. 원작
6. 러닝타임
134분 (2시간 13분 50초)
7. 개봉일
2024년 2월 22일
8. 평점
8.64
9. 국가
한국
10.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11. 스트리밍
12. 제작비
약 140억
13. 촬영기간
2022년 2월 17일 ~ 2022년 7월 3일
14. 화면비
1.85:1
15. 화면타입
2D, 3D, IMAX, 4DX, Dolby Cinema
16. 누적 관객수
709,724명 (2024년 2월 23일 기준)
17. 파묘 예고편
요즘 한국 오컬트 장르 씨가 마른지라 이렇게 오컬트 전문으로 뚝심 있게 제작하는 감독 나온거 너무 좋고 검사제 사바하 둘다 재밌게 봤는데 이번에도 잘 나왔으면 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나온거 같습니다.
오컬트 좋아하는데 계속 만들어주시는 감독님께 너무 감사하고 무서운 거 잘 못봐서 영화관에서 볼 때 팝콘 좀 날리겠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사바하와 검은사제들 특징이 진짜 실체가 나오는 것과 곡성도 마찬가지였지만 곡성보다 더 찐하고 선명하게 실체를 보여준다는 점인데 이번 작품에서는 또 어떤 험한 것의 실체를 어떤식으로 연출해서 보여줬을지가 매우 궁금합니다.
오컬트 전문감독+호러 스릴러+최민식+유해진+김고은+이도현의 완벽한 조합법으로 망하는게 더 이상할정도의 구성이므로 곡성 이후로 간만에 임팩트 있는 호러물이 나올듯 싶습니다.
보면 볼수록 배우들 연기가 진짜 미쳤음! 특히 김고은 연기보면서 선배 배우들이 왜 칭찬했는지 알거 같습니다.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닙니다. 초중반의 꽤 높은몰입도, 후반으로 갈 수록 산으로 가는 전개가 아쉽습니다.
극장에서 떠들고 휴대폰 불빛쏘는 것들을 저 묫자리에 파묻고 싶다.
역시 믿고 보는 한국영화계에서 몇 안되는 K-오컬트 영화계의 장인! 믿고 보는 K-오컬트 영화계의 장인이 선사하는 가장 압도적이고 미친 앙상블을 만들어 냈습니다.
벌써부터 차기작을 기대하게만든다. 메니아층이있는 오컬트물을 대중 영화까지 끌어올릴수있는 유일한 감독인거 같습니다.
그냥무섭기만 한것보다 의도있는연출이 기막히고 보이지않는것의공포를 넘어서는 창초적인시도가 넘 보기좋아 별다섯개 주고 싶습니다. 특히 배우분들의 연기는 너무 기막히고요 조연들까지 대박입니다.
초반부터 긴장감으로 몰입되어 시작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고, 배우 연기들도 너무 잘해서 더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번호판의 1945 와 0815는 의도 하신거겠죠?앞으로 오컬트 외길 쭉 걸어주시길 바랍니다.
2시간 넘는 상영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보고 나서 집에 갈 때 찜찜한 그런 공포 영화는 아닙니다. 배우 모두 연기 좋고, 영상미와 연출 모두 좋았습니다. 모두 다 좋은데 특히 사운드가 압권임 소리가 너무 좋아서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고 느낌입니다.
최민식 유해진이야 뭐 연기 말할것도 없고. 김고은 대살굿 소름끼침. 최민식이 칭찬한 이유가 있었네. 초반에 너무 무서워서 의자 잡고 봤음. 조상, 무덤, 굿, 지형 등 암튼 우리나라에서만 만들수있는 K오컬트 영화입니다.
이도현은 도대체 작품을 얼마나 찍었길래 입대후에도 작품에 계속 나오는건지 진짜 대단함.
김고은님이 굿 하는 장면에서 소름이 돋고 머리털까지 쭈뻗쭈뼏 섰다. 내노라할 프로들의 연기와 연출력에서 몇년만에 몰입감 최고의 영화를 보았습니다.
18. 파묘 리뷰
영화 파묘 오늘 보고왔는데 확실히 혼이 나가고 귀가 등장하면서부터 공포수치는 낮아지지만 1시간 정도까지는 진짜 양쪽 팔 뒤에서부터 소름이 돋는걸 실시간으로 느껴집니다.
부잣집 아들로 나오는분 연기에서 몰입감이 상당하며 구석구석 숨어있는 요소들이 의미하는 상징성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영화 내에서 등장하는 동물들이나 시간대로 알아보는 이야기들, 이름이 상징하는것들, 인물들과의 관계 등을 생각하면 또 친구들이랑 재밌게 오래 얘기 나눌수있을듯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후반부로 진행되면서 부잣집의 과거나 이야기보다는 일본쪽 스토리로 넘어가는거같아서 초반부 이슈들이 제대로 정리 안된거 같아 아쉽습니다.
썪은 흙 냄새 나는 것 같은 영화의 일관되고 음습한 톤이 좋았으며 등골을 훑는 한기가, 갖춰입고 묘 앞에 모인 가족들에게서 느껴집니다.
게다가 장소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대살굿 장면에서 신기오르듯 몸을 터는 김고은의 연기와 비밀스럽고 불길함 가득한 의뢰인 가족들 , 누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는 빙의 장면까지 재미있었습니다.
장르적 특성상 호불호는 어쩔 수 없지만 우선 영화 보는동안 몰입감이 상당합니다.
김고은 연기 걱정했는데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았고 나머지 배우는 뭐 말 하면 뭐합니까 다 좋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괜찮은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없으면 어떡하나 우려반으로 극장 들어섰지만 2시간 넘도록 계속되는 긴장 공포 가득하게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다들 연기 잘하고 연출도 최고 최민식 연기 진짜 인상적이고 역시 연기의 신 정말 재밌게 봤어요.
돌비 시네마관에서 봤는데 애트모스 사운드와 귀에 대고 귀신이 속삭이는 소리까지 영화관 잘 골라서 보심 더 재밌있을 겁니다.
실제로도 묘자리 잘 못 써서 줄초상 날 경우 파묘하거나 이전하는데 그것도 예우 없이 잘못 하면 줄 초상나는게 원혼들은 대부분 자신들을 안 알아주거나 좋은 자리 안 묻어주거나 그런경우 원한으로 사람들 치는거라 진짜 거대한 목적으로 하는게 아니라 더 사실성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 심야 보고왔어요. 최근 들어 가장 재밌게 본 오컬트 영화네요. 최민식배우님이 왜 최고의 배우인지 새삼 느꼈고 장재현 감독님은 한국의 제임스 완 같습니다. 흥행 대박나길 바라고 컨저링처럼 시리즈로 나와도 좋을 만한 새로운 오컬트 영화가 나와서 반갑습니다.
김진명작가 소설 풍수전쟁과 소재가 너무 흡사 해서 초반 일본 관련 내용이 나올때부터 어떤 흐름으로 영화가 흘러 갈지 예상이 됩니다. 물론 중후반부 그것의 등장은 전혀 예상치 못했고 신선한 시도 였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소재가 재밌으셨던 분들은 책도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연기연출도 좋았는데 뭐지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있긴 합니다만 이런 오컬트 장르에 새로운 시도가 많다 보니 그런거라 생각합니다 끝까지 집중 해서 보게 되는 매력적인 영화이니 오컬트장르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19. 최신 개봉 영화 다시보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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